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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日 15分 활용의 기술
어제와 다른 하루를 열어주는‘15分’의 마법 정신과 의사이자 문필가, 수험 연구가로 누구보다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는 저자가 직접 깨닫고
고안해낸 비법들이 아낌없이 담겨 있다. 이 책은 많은 틈새 시간 중에서도 ‘15분’이 가진 힘에 대해 알려주며, 그동안 놓쳐왔던 시간들을
인식하고 깨닫게 해준다. 그리고 이 시간들을 가능성의 시간으로 재탄생시킬 수 있는 저자만의 비법을 공개하여, 우리가 업무(공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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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에 1권 책 읽기
수년간 인터넷 서점에서 책을 선정하고 판매하는 일을 하던 저자가 사람들이 꾸준히 책을 읽을 수 있는 습관을 지녔으면 하는 바람에서 저술한
책이다. '2주'는 직장인이 책 1권을 읽기에 가장 적당한 시간이라는 생각에서, '습관'은 한두번에 끝나지 않고 계속 읽어나가야 한다는 마음에서
붙여진 제목이라고 한다. 잊지 않고 계속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계획표를 작성하는 법, 언제 시간을 내고, 어떻게 책을 구입하고,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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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
프린스턴 대학교를 발칵 뒤집어 놓은 ‘재미와 수익을 위한 마약 밀매’ 강좌의 내용을 다듬고 더욱 풍부한 내용을 담았다. 이 책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로드맵을 만들어 제시하고, 더 적게 일하고도 더 엄청난 수익을 챙기는 방법을 알려 준다. 또한 라이프스타일을 전혀 다른
차원으로 리모델링하라고 말하며, 삶 자체를 아웃소싱하는 방법까지 일러 준다.
저자인 팀 페리스는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51년
걸려서 일구어 낸 것을 29년 만에 이룩한 인물'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인물로, 그는 이 책에서 제품 개발 과정과 실제 판매 방법에 이르기까지
지극히 현실성 있는 수입 자동화 방안을 내놓고 있다. 이 책을 통해 그다지 평평하지 않은 이 세상에서 크게 생각하고 멋지게 사는 방법을
배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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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눈운동의 기적 : 안경과 수술없이 시력이 좋아지는
한 번 나빠진 시력도 실제로 좋아질 수 있다! 이 책은 우리 눈이 갖고 있는 본연의 조절능력을 되찾아 안경, 수술 없이 안전하게 눈이 좋아지는
눈운동의 원리와 방법을 설명한다. 30년간 현장에서 눈운동을 지도한 저자의 경험을 통해 어린 유아부터 성인까지 하루 5분~30분이면 실제로
시력이 향상될 수 있다. 또한 눈운동을 통해 두꺼운 안경을 시원하게 벗어던진 실제 체험 사례가 실려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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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만원 3박 4일 여행기 뉴질랜드, 호주 여행
안내서
뉴질랜드와 호주의 하늘은 파란 색과 검은 색뿐이다. 한낮의 파란 하늘에 흰구름이 떠가고 한밤에는 수많은 별들이 쏟아질듯 빛난다. 우리가 보던
북두칠성이나 카시오페이아는 없어도 신호등처럼 밝게 빛나는 남십자성은 확연히 구별할 수 있다. 한낮에 보는 풍경의 콘트라스트가 한국이 300만
화소 디카라면 호주나 뉴질랜드는 1,000만 화소 이상이다. 한 밤의 공기는 도시에 있어도 산중 공기 못지 않다. 지친 심신을 맑게 해주는
뉴질랜드와 호주에 대한 친절한 여행안내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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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등 이펙트 / 로빈 스턴 『가스등 이펙트』는 20여 년간 심리치료사로서 활동해온 저자 로빈 스턴이 상대방을 조종하려는 가해자와 그를 이상화하고 그의 관점을 받아들이는
피해자가 만들어내는 병리적 심리 현상, "가스등 이펙트"의 현실 사례 등을 통하여 인간관계의 숨겨진 역학관계를 해부하고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해결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 책이다. 불안정하고 소유욕이 강한 남자친구가 그녀의 친절하고 사교적인 행동을 남자들에게
꼬리치는 것이라고 끊임없이 비난하는 케이티의 사례, 어머니가 자녀를 대할 때 과도한 애정과 관심, 무관심과 비난의 양 극단을 오가곤 했던 미첼의
사례 등 현실의 사례등을 통해 저자는 독자 자신이 가스등 이펙트의 영향을 받고 있는지, 얼마나 심각한 상태인지 판단할 진단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소개된 사례들의 원인 규명, 심화되는 양상, 해결책 모색에 이르기까지, 해당 인물들이 어떻게 변화하고 문제를 해결했는지 그들 자신의
육성과 저자의 분석을 통해 순차적으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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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힘 : 0.3초의 기적 / 데보라 노빌
당신의 가슴이 움직이는 시간 0.3초, 마인드만 전환해도 인생의 99%가 바뀐다 지금, 전 세계는 ‘감사 캠페인’ 열풍이 불고
있다. 이미 많은 기업에서 마케팅의 일환으로 ‘고객에게 감사하기’ 행사를 벌이고 있고, 새해를 맞아 한 시에서는 매사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기
위한 감사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실천 가능한 일을 찾아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감사 카페Cafe
갖기, 행복의 아버지 학교 개설 등 가정에서부터 감사한 마음 갖기 실천운동을 펼치고, 스승과 보훈가족에 대한 존경 회복 운동도 전개할 것이라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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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상식사전(부록 : 알짜! 경제용어 300선) /
김민구
경제신문 술술 읽고픈 왕초보를 위한 책! 경제신문 기자인 저자가 최신 경제이슈를 엄선하여 재기 넘치는 삽화와 최신 도표로 술술 읽히게끔
구성한 책이다. 인포데믹스, 싱글 이코노미, 추락한 천사, 골디락스 같은 신조어들은 언어의 기원과 역사적 배경을 알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주식, 채권, 금리 같은 기초용어는 물론이고 학교에서 한번쯤 배웠을 법한 보이지 않는 손, 그레셤의 법칙, 분식회계 같은 낯익은 용어들도
그림, 도표들과 함께 구성하여 연상작용을 높여준다. 특히 <30초 용어복습>, <경제상식 자가진단> 등 다양한 코너들이
기억에 오래 남도록 도와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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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관계의 심리학 / 박정희 우리는 결혼을 하면서 또 한 명의 어머니와 만나게 된다. 배우자의 어머니, 며느리 입장에서는 시어머니가 될
것이다. 이러한 만남은 나를 한층 더 성장시키기도 하지만 뜻밖의 위기를 가져올 수도 있다. 시어머니에 대한 며느리들의 불평은 다양하고 끝이
없다. 어떤 이는 시어머니의 아들에 대한 유별난 사랑과 며느리에 대한 질투 때문에 힘들어 하고, 어떤 이는 끊임없이 바라기만 하는 시어머니
때문에 힘들어 하기도 한다. 어떤 이는 시누이들과 차별대우하는 시어머니 때문에 하루가 멀다 하고 속이 뒤집히는가 하면, 고부간 생활방식의 크고
작은 차이들 때문에 도저히 서로를 받아들일 수 없는 지경에 이른 경우도 많다. 이와 같이 시어머니 노릇이 당신이 겪은 시집살이와 크게 다르지
않은 이유는 시어머니 역할에 관한 데이터가 자신의 시어머니로부터 대물림되었기 때문이다. 시어머니가 어른이니까 무조건 순종해야
한다는 논리는 과거세대에서나 찾아볼 수 있었다. 무턱대고순종하다보면 며느리의 삶 자체가 침해당할 수 있다는 견해를 제시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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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시가의 모든 것 - 18종 문학 교과서와 EBS 수록 작품
/ 권오성
현대시의 모든 것』과 함께 수능과 내신 대비에 꼭 필요한 시문학 기본서. 18종 문학 교과서와 EBS에 수록된 고전시가를 완벽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깊이 있는 본문 분석과 현대어 풀이가 알차게 수록되어 있으며, 크기가 작아 들고 다니면서 보기 편리하다. 또한 문학 교과서의 학습 활동
응용 문제 등 출제 빈도가 높은 문제들로만 엄선한 서술형 필수 문제들을 수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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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보다 소중한 우리 미술가 33 / 임두빈 우리나라 현대미술가의 숨은 가치를 찾은 임두빈의 『고흐보다 소중한 우리미술가 33』. 저자는 현재 시중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미술작품은 거짓을
뒤집어쓴 ‘가짜’라고 말한다. 이 책에는 미술작품을 돈벌이 수단으로만 전락시키는 우리 미술계를 향한 거침없는 쓴소리가 담겨 있다. 유행처럼
반짝이다 사라지는 가짜와, 시간이 지날수록 빛을 발하는 진짜의 구분법을 알려준다. 좋은 그림의 구분법과 함께 좋은 그림이 지닌 독특한 격조를
제대로 읽어내는 그림 감상의 기본을 제시한다. 『고흐보다 소중한 우리미술가 33』은 우리나라 정상의 현역미술가 33인을 선정하여,
올곧은 작가정신을 기본으로 한 그들의 예술세계를 집중 재조명한 것이다. 우리나라 생존 작가를 다루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는 책이다. 저자는
33인을 차례로 소개하면서 작업실을 방문하는 여정을 여행하듯 그려냈다. 또한 작가마다 각 시기별 작품을 풍부하게 실어 작품세계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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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다 죽어라 / 게셰 툽텐 룬둡 예일 대학교에서 서양철학과 영문학을 전공한 뒤, 하버드 대학교 대학원에서 비교종교학 석사 학위를 받은 현각스님 등 11명의 외국인 수행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 『공부하다 죽어라』는 하버드, 예일, 코넬, 소르본, 제네바, 오하이오 대학 등을 졸업한 서양의 젊은 지성 열한 명이 그들이
가진 외적 내적 세계를 모두 깨고 만난 구도의 길에서 나누어 주는 감동적인 강의록이다.
왜 세계적인 명문대를 졸업한 젊은이들이 안락한 삶을 포기하고 수행승의 길을 걷고자 하였는가? 미지의 길에서 그들은 과연 무엇을
발견하였는가? 이 책은 독자들로 하여금 젊은 스님들이 만난 깨달음과 진리의 세계로 데려다줌으로써 그 해답을 제시하였다. 우리의 행복한 삶을
방해하고, 힘들게 하는 모든 고통의 요인을 설명하고 삶에 더 깊이 들어가고, 진정 열심히 시도하고, 내면을 들여다보기 위해, 그 불꽃을 일으키기
위한 구체적인 해결책을 알려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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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 기욤 뮈소
출간 시부터 프랑스 아마존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켜온 기욤 뮈소의 대표작. 상처와 절망 끝에 사랑에 빠진 두 남녀. 그러나 가까스로 사고를 피한
연인의 죽음을 예고하는 여형사가 등장하는데... 러브 스토리와 미스터리가 정교하게 짜여진 프랑스 최고 화제작. 브로드웨이 무대에
서겠다는 꿈을 품은 채 뉴욕에 온 젊은 프랑스 여자 줄리에트와 아내의 갑작스러운 자살로 인생의 모든 꿈이 산산조각 난 의사 샘이 어느 날
운명처럼 만나 불꽃같은 사랑에 빠져들면서 이 소설은 시작된다. 새로운 만남과 사랑을 계기로 희망의 세계로 나아가는 이야기 속에 복잡한 퍼즐 같은
미스터리와 반전도 숨어 있어 '재미있는' 프랑스 소설의 가능성을 열어 보인 작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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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허둥지둥 / 켄 블랜차드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와 『겅호』의 저자 켄 블랜차드가 전하는 성공하는 사람들의 습관 이야기. 이 책에 등장하는 팀장 밥은 우선순위에
상관없이 중요한 일을 제쳐놓고 의미 없는 일에 매달리다 회사에 막대한 손해를 끼치게 된다. 또 그는 좋은 성격을 가졌지만 당일이 되어서야 업무를
처리하기 때문에 그와 함께 일을 하다보면 누구나 스트레스를 받는다. 자신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모르던 밥은 ‘우선순위, 타당성, 헌신’에 대한
수업을 받고 난 후 몰라보게 달라지는데…. 저자인 켄 블랜차드는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얼마나 하찮은 것들 때문에 소중한 것을
놓치고 살았는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살면서 자신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나쁜 업무 습관을 시작으로 하찮은 것에 시간 낭비를 해 온 자신을 되돌아보고, 자신의 인생을 보는 새로운 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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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누구인가 / 크리스티네 슐츠 라이스
세계지도를 완성한 탐험가 30인의 생애와 모험을 담고 있다. 약 1000년 경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30인의 이야기를 시대 순으로 소개한다. 각
인물의 전기 가장 앞부분은 수수께끼 형태로, 그 인물에 대해 간략하게 힌트를 주는 에피소드로 시작하여 “이 사람은 누구일까?”라는 질문을 던져
흥미를 더한다. 또한 각 이야기 끝에는 30인의 탐험가들이 이루어 놓은 업적이 현재의 시각에서 어떻게 평가되고, 또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간략하게 정리를 하고 있어 위인전기가 주는 재미를 넘어서,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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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생각쓰기 / 윌리엄 진서
글쓰기 생각쓰기』는 뛰어난 저널리스트이자 작가로 예일 대학 등에서 글쓰기를 강의해온 윌리엄 진서가 자신의 생생한 경험에서 나온 조언을 담은
글쓰기 지침서로 1976년 초판이 나온 이후 30년 동안 여덟 번에 걸쳐 개정을 거듭하며 1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글쓰기의 기본으로
읽혀져온 책이다. 이 책은 문장론, 문체론, 서사론에 대한 연구와 교육이 활발하게 이루어져온 영미권에서 『아메리칸 헤리티지
사전』, 『로제 유의어 사전』, 그리고 문장론의 고전인 『문체의 요소』(The Elements of Style)와 함께 그 유구한 전통의 가장
빼어난 성과로 꼽히는데, 저자는 여행기, 인터뷰, 회고록, 비즈니스 글쓰기, 비평, 유머 등 크게 논픽션이라는 이름으로 묶을 수 있는 넓은
범위를 아우르며 글쓰기를 이야기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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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난새와 떠나는 클래식 여행. 1 (재개정판/양장) 우리가
아직 몰랐던 세계의 교양 / 금난새
금난새가 청소년들을 위하여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를 진행하며 들려주었던 클래식 이야기에 현장에서 다 하지 못했던 이야기까지 첨가하여 책을
내놓았다. 1장은 클래식이란 무엇인가를 알기 쉽게 소개했고 2장부터 9장까지는 역사적으로 비슷한 시기에 활동했으면서도 그 작풍이나 성격이
대조되는 음악가들을 둘씩 짝지어 비교했다. 위대한 작곡가 16명에 대해 음악적 특징을 대비하여 이해하기 쉽게 풀었다. 각 장의 끝에는 [쉽게
풀어쓴 음악상식]을 수록하여 어려운 클래식 용어를 알기 쉽게 정리했다. 청소년부터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클래식 입문서로 활용하면 좋을 듯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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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종의 라틴화첩기행 / 김병종
김병종 화백이 쿠바, 멕시코, 아르헨티나, 브라질, 페루, 칠레 등 남미 여러 나라를 두루 여행하면서 받았던 감동과 여운을 폭넓은 인문학적인
지식과 풍성한 예술적 상상력으로 담아낸 라틴문화예술기행. 여행지 곳곳에서 만난 정열의 남미 문화와 예술, 길 위의 사람들과 일상의 풍경들까지
곳곳의 풍경을 한 폭의 그림으로 생생하게 재현하였다. 이 책은 화첩기행인 동시에 남미의 역사와 사회와 예술기행이다. 『김병종의
라틴화첩기행』에는 삶과 예술이 박동하는 매혹적인 남미의 예술가들과 대문호를 만날 수 있다. 쿠바의 대표적인 아프로 쿠반 재즈 그룹
부에나비스타소셜클럽, 반평생을 쿠바에 머물며 정신적 쿠바인으로 살았던 헤밍웨이 등에 대한 이야기가 수록되었다. 83여 편의 매혹적인 그림을 통해
독자들은 라틴의 열정과 문화, 역사까지 라틴의 모든 것을 한꺼번에 만끽할 수 있는 색다른 문화여행을 체험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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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다락방 / 이지성
세상에는 일평생 허리가 휘도록 일하고도 자기 집 한 채 장만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놀 것 다 놀면서도 어마어마한 재산을 마련하고
엄청난 유명세를 타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노력이 성공의 비결이라는 것이 이론적으로도 말이 안 되는 것은 ‘세상에는 당신과 같은 나이이지만
당신보다 열 배 스무 배 성공한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사실만 보더라도 알 수 있다. 만일 노력이 성공의 비결이라면 그들은 당신보다 열 배 스무
배 더 많이 노력한 사람들이어야만 한다. 즉 당신이 하루에 두 시간을 일한다면 그들은 하루에 이십 시간 또는 사십 시간을 일하는 사람들이어야만
한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외려 성공하는 이들은 당신보다 더 짧은 시간을 일하고 많은 수익을 가져간다. 왜 이런 일이 생기는 것일까?
이에 세계의 성공자들은 한결같이 이런 대답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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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마흔에 생의 걸음마를 배웠다 : 신달자 에세이 /
신달자 삶의 실존론적 고뇌를 섬세한 여성적 감성으로 표현하며 우리 문학에서 여성
시의 영역을 개척하고 대표해 온 신달자 시인이 자신의 화려한 삶 뒤에 감추어진 처절한 고통의 나날들을 고백하는 에세이 『나는 마흔에 생의
걸음마를 배웠다』가 출간되었다. 뇌졸중으로 쓰러진 남편을 24년간 수발하며, 시어머니와 어머니의 죽음, 본인의 암 투병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삶과 문학에 대한 열정으로 고통을 이겨 낸 감동적인 드라마가 이 책 속에 펼쳐진다. 시인 신달자의 화려한 삶 뒤에 감추어진 처절한 고통의
나날들을 진솔하게 고백함으로써,“영원히 싸우고 사랑해야 할 것은 오직 인생뿐”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준다. 이 책은 총
44개의 장으로 구성되었으며 딸 같은 제자인 ‘희수’에게 지난날을 술회하는 형식으로 쓰여졌다. 산문 중간 중간에 수록된, 당시의 감정을 눈물로
쓴 13편의 시는 그녀의 삶이 어떻게 그녀의 시의 근간이 되었는지를 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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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조선이다 / 이한 나는 조선이다』는 조선왕조의 절대군주였던 세종의 어린 시절부터 세종이 승하한 후에 변화한 조선까지, 세종을 둘러싼 모든 것을 다루고 있는
책이다. 저자는 우리가 성군이라고만 생각했던 세종과 세종대의 명성 높은 신료들의 숨겨진 뒷 이야기를 공개한다. 세종은 인내심이
있었을 망정, 인자한 면모는 찾아보기 힘든 임금이었다. 실록에는 철두철미하게 공부를 한 후 그 지식을 바탕으로 신하를 맘껏 휘두른 독선적인
모습이 많이 보인다. 또한 청렴결백의 대명사인 명재상 황희는 사실 비리혐의가 있었고, 조선 음악의 아버지인 박연은 돈을 밝혔고, 6진을 개척한
김종서는 고집 세고 꽉 막힌 사람이었다. 하지만 저자는 세종의 위대함을 바로 이 곳에서 찾아낸다. 『나는 조선이다』는 이렇게 세종과 여러 신료들과의 관계를 통해
세종의 업적들을 다시 되짚어 보며, 인내심 강하고 때로는 독선적이기 했던 세종의 성격과 리더십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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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해설 도감 :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나무의 모든 것 /
윤주복
우리나라에서 자라고 있는 대표적인 나무 150종의 모든 정보를 담은 나무백과사전. 나무의 모양, 잎, 꽃, 열매, 나무껍질, 겨울눈 등의 정보를
3천여 컷의 사진으로 자세히 설명했다. 생김새가 비슷한 나무는 차이점을 사진으로 비교해 쉽게 구별할 수 있다.
계절에 따라 변해
가는 나무의 모습을 실제 눈으로 보는 것보다 더욱 자세하게 관찰할 수 있으며, 나무의 특징을 제대로 알 수 있도록 각 기관의 사진을 디테일하게
촬영했다. 그 밖에 꽃의 구조, 잎의 구조와 모양, 열매의 종류, 겨울눈의 구조 등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춘 식물에 대한 기초지식을 부록에
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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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 마틴 루터 킹 자서전 /
클레이본 카슨
우리가 스스로에 대한 위선과, 사람과 인종에 대한 편견과, 우리만의 세상의 중심이라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한, M.L.킹의 투쟁과 꿈은
끝난 것이 아니다. 이 책은 카슨을 중심으로 모인 '킹 목사 문헌편집 프로젝트' 팀이 수집한 자료들 가운데 그의 자전적 이야기 부분만을 골라내
따로 편집한 킹 목사의 '자서전 아닌 자서전'. 글의 배열이나 장의 구분, 글들의 취사 선택을 제외하면 책의 전 문장에서 킹 목사 자신의
생생하고도 내밀한 음성이 묻어나와, 책의 부피만큼이나 깊은 감동이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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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팅게일의 침묵 / 가이도 다케루 전편 『바티스타 수술 팀의 영광』의
후속작인 이
책은 전편에 이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의료 시스템의 위기나 파멸 직전에 놓인 대학병원의 현황, 의료계 내부의 권력 다툼과 갈등은
물론이고, 부모로서의 책임을 등한시하는 몰지각한 인간으로 넘쳐나는 사회와 분노와 광기, 악의로 가득한 문명사회의 이기주의에 일침을 놓는
아포리즘으로 가득차 있다. 도조대학병원 소아과 병동에는 일명 레티노블라스토마 환자인 14세
소년 미즈토가 입원해 있다. 그런데 어느 날 그의 아버지 미즈토가 토막 시체로 발견되는 미스터리한 사건이 발생한다. 살인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수사가 진행되는 것과 별개로 유명 여가수 사에토가 입원하게 된다. 그녀의 치명적인 노래가 사람들의 마음속에 분노와 악의를 증폭시킨다는 놀라운
사실과 간호사 사요의 아름다운 선율이 빚어내는 공감각 현상에 대해 대조 실험을 하던 MRI 화상진단 유닛에 모인 사람들은 둘의 환상적인 노래가
울려 퍼지는 순간, 상상을 뛰어넘는 신비한 영상이 떠오르는 체험을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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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타 / 신경림
삶의 사막에 떨어지는 눈물처럼 우리 내면을 따스하게 적셔주는 신경림 시인의 6년 만의 신작시집. 길떠남을 통해 삶과 죽음을 애잔하고 감동적으로
형상화하면서, 자연스러운 어법과 비유로 독자를 시 속으로 빨려들게 하는 놀라운 힘이 가득하다. 읽으면 읽을수록 52년 시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이 시집은 시적 사유가 얼마나 깊어지고 확장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갈수록 메말라가는 시대에 낙타를 타고 떠나는 시인의 목소리는 독자들의
가슴 속에서 오래도록 지워지지 않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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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성공 남자의 향기 / 심혜정
성공한 남자는 어떤 사람일까? 성공할 남자들은 어떤 모습을 보이는 걸까? 정·관·재계를 움직이는 사람들, 문화예술인 등 유명
인사들이 주로 들른다는 고급 한정식집 ‘봉우리’의 여주인 이하연, 한 사람은 도대체 성공한 남자가 어떤지 엄청나게 궁금한 30대 방송작가
심혜정이 쓴 성공한 사람들의 특징 보고서. 이하연은 지난 10년 동안 한정식집을 운영하면서 봐왔던 성공한 남자들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설명해준다.
어떤 일을 하고 있든 간에 성공한 사람들은 몇 가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일에 있어 프로이고, 자신을 아끼며 자신을 아끼는 만큼 남을 아끼고
주위를 즐겁게 한다. 조용히 있다가도 위기 상황에서 빛을 발한다. 말이 쉽지 항상 이런 자세로 삶을 사는 게 쉬울까? 누구나 동경하지만 따라
하기는 어려운 모습, 생각지도 못했던 모습들 갖고 있는 성공한 남자들을 알아보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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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의 천재성을 살려 주는 엄마표 홈스쿨링 - 글쓰기
훈련 / 진경혜 홈스쿨링의 본래 의미는 학교의 도움 없이 부모가 전적으로 자식의 교육을 책임지는 것을 뜻하지만, 저자는 약간 다른 의미로 접근한 가이드북.
학교나 학원에서 해 줄 수 있는 교육과 가정에서 부모가 가르쳐 줄 수 있는 교육에는 적지 않은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직접 자녀를
가르치고는 싶지만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혼돈스러운 부모들에게 유용한 책이 될 것이다. 저자는 전작 『나는 리틀 아인슈타인을 이렇게 키웠다』와, 『아이의 천재성을 키우는 엄마의 힘』에서 소개한 천재 아들 '쇼 야노'와 딸 '사유리
야노'를 손수 교육시킨 생생한 과정을 토대로 대한민국 엄마들에게 홈스쿨링에 대한 방법을 꼼꼼하게 짚어준다. <읽기 훈련>과
<글쓰기 훈련>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를 염두에 두고 쓴 책이다. 이 시기에는 무엇보다도 엄마가 아이에게 책 읽기를 일상생활의
즐거운 활동의 하나로 습관화시키고, 단계적인 독후감을 쓰면서 글쓰기에 가까워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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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의 천재성을 살려주는 엄마표 홈스쿨링 - 읽기훈련
/ 진경혜 홈스쿨링의 본래 의미는 학교의 도움 없이 부모가 전적으로 자식의 교육을 책임지는 것을 뜻하지만, 저자는 약간 다른 의미로 접근한 가이드북.
학교나 학원에서 해 줄 수 있는 교육과 가정에서 부모가 가르쳐 줄 수 있는 교육에는 적지 않은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직접 자녀를
가르치고는 싶지만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혼돈스러운 부모들에게 유용한 책이 될 것이다. 남에게 등 떠밀려 하는 공부는
초등학교를 넘어서면 별 효과가 없게 된다. 엄마의 극성에도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현명한 엄마는 아이가 초등학교 고학년에 올라가기 전에 아이의
학업 기초를 잘 다져 주고 스스로 공부하는 바람직한 학습 방법을 터득시키는 것이 조기 교육과 학원에 보내는 것 이상으로 중요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즉 불필요한 사교육에 의존하는 대신 엄마가 아이와 함께 공부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아이를 지도한다면, 엄마는 그만큼 사교육비 절감은
물론 아이와 돈독한 유대관계를 유지하며 아이를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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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몸 다이어트 설명서 / 마이클 로이젠
전세계에 ‘내몸 돌풍’을 불러일으킨《내몸사용설명서》저자들의 두 번째 이야기로 다이어트와 지방, 뱃살에 대해 의학적으로 분석한 최초의 책이다.
'체중계 눈금에 집착하지 말고,허리둘레 먼저 줄여라, 우리 몸에 지방이 쌓이는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배가 부른데도 자꾸 음식으로 손을 뻗는
까닭은?' 등 그동안 잘못 알고 있었던 다이어트 속설과 오해를 뒤집을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음식, 식욕, 장, 호르몬,
감정, 등 다이어트를 이해하기 위해 근원적으로 알아야 할 다양한 요소들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으며, 식욕의 생리학과 살이 찌는 진짜 이유,
체계적이고 현실적인 체중감량법과 뱃살관리법, 지방과 비만의 관계에 대한 숨겨진 비밀을 모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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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의 길을 가라 / 프랜시스 타폰
실리콘밸리에서 고액 연봉을 받으며 안락한 생활을 영위하던 프랜시스의 가슴 속에 언제부터인가 정체를 알 수 없는 불안과 절망이 밀려왔다. 틀에
박힌 듯 반복되는 일상에서 아무런 희망도 없이 하루하루를 소모하고 있는 자신의 삶이 무의미하게 느껴졌던 것이다. 그는 침체된 삶에 활기를 되찾기
위해 시간이 날 때마다 여자친구인 리사와 함께 깊고 험한 산만을 골라 하이킹을 시작했다. 그리고 하이킹을 통해 그동안 알지 못했던 존재의 의미와
삶의 가치를 서서히 알게 될 때 즈음 자신을 구속하는 모든 것들로부터 벗어나 미대륙 동부의 광활한 숲 애팔래치아 길 종주에 도전하기로 결심한다.
111일 동안의 힘겨운 여정 속에서 프랜시스와 리사는 숲의 지혜를 듣게 되고, 애팔래치아보다 더 깊고 험난한 ‘인생의 숲’을 완주하기 위한 삶의
원칙을 깨닫는다. 3,489킬로미터의 여행이 끝나는 곳에서 오직 나만을 위한 ‘진짜 삶’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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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
공지영
작가 공지영은 이 책 속에서 평범한 아이 엄마로서 가슴을 내밀고 대하는 딸에게 조근조근 자신의 인생 얘기를 들려주었다. 이제 어엿한 성인이
되어 미지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아야 하는 딸에게 ‘어머니 공지영’은 충고나 잔소리가 아닌 진솔한 경험담을 이야기하였다. 이 책은
공지영 작가만의 진솔한 면모를 마음껏 보여준다. 딸의 한마디에 상처받는 평범한 엄마의 모습, 수영을 하겠다고 벼르기만 하지 결국엔 해내지 못하는
평범한 이웃의 모습, 아무것도 하기 싫어 뒹굴거리며 좋아하는 책에 푹 빠지는 모습…….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어머니의 모습은 작가를
좀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공지영은 딸 위녕의 이름을 빌려서 오늘을 사는 우리들을 응원하고 있다. 어제를 거름으로 하여 오늘을 살고
내일을 준비하는 자세에 대해 일러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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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 코맥 매카시 사막에서 영양을 쫓던 평범한 사나이 모스는 우연히 총격전의 현장을 발견한다. 참혹한 시체들, 다량의 마약, 200만 달러가 넘는 현금, 그리고
물을 찾는 중상의 생존자 사이에서 모스는 돈가방을 챙겨 그곳을 떠난다. 하지만 생존자를 외면한 것이 마음에 남았던 모스는 그날 밤 다시 현장을
찾아간다. 그러나 마약은 사라지고 생존자는 누군가에 의해 살해되었으며, 그를 기다리는 것은 미지의 추적자들이다. 모스는 다시 예전의 평범한
삶으로 돌아가지 못한다. 그는 도망과 총격전, 음모와 살인 속으로 던져진다.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사건, 조밀하고 단단한
시퀀스, 무뚝뚝해 보이는 어투와 잔잔한 독백이 교차하는 문체미의 앙상블은 이 작품을 고품격 스릴러, 완성도 높은 서부극으로 만들어 기존의
스릴러, 서부극과는 다른 차이를 보인다. 또한 멕시코 국경의 황량함, 다양한 형태와 구경의 총기들, 핏빛과 화약 연기들의 로컬 이미지 아래로 그
누구도 피할 수 없는 현대 사회의 그늘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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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들 : 세계의 식탁을 점령한 음식의 문화사 /
크리스토프 나이트하르트
저자는 국수가 어떻게 생겼는지, 그리고 어떻게 전파되었으며 어떤 계층이 즐겨먹은 음식인지 등의 내용을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일화와 예를 통해 기술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점심의 ‘프리모’가 된 파스타를 통해 이탈리아인의 일상을 살피고, 훌륭한 아침식사가
된 쌀국수 포를 통해 현대 베트남의 모습을 설명한다. 또한 저자는 보관이 가능한 가장 오래된 주식으로서의 국수가 어떻게 근동에서
시작되어 유럽과 아시아를 거쳐 세계화되었으며, 현재의 인스턴트 스낵으로 발전 혹은 변형되었는지를 추적한다. 이를 통해 이탈리아의 스파게티와
파스타, 일본의 라면과 소바, 중국의 미엔, 베트남의 포 등과 같은 아시아와 유럽에서 접할 수 있는 국수 요리에 대한 문화사를 담아내고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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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내게 말을 걸어줘 / 이선미
뉴욕이 아니고서는 절대 나올 수 없는 뉴욕 토박이들의 영어 표현을 담아낸 책. 뉴욕의 이모저모를 느낄 수 있도록 뉴욕의 실제 사진들을 풍부하게
수록하였고, 실제 대화의 뉘앙스나 분위기에 초점을 맞추어 번역하거나 의역을 하였다. 표현 위주 공부가 아닌 내용 흐름에 따른 공부가 가능하도록
대화 본문을 구성하였으며, 뉴욕의 특징, 음식, 패션, 문화 등등 뉴욕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한다.
'E ♥ CAPSULE'를
통해 대화문만 읽어서는 이해되지 않는 표현들을 짤막한 설명과 함께 풀이해두었으며, 상투적 표현들이 아니라 사전에도 잘 잔오지 않는 현장 뉴욕
영어, 실제 2030 뉴요커들이 쓰는 표현을 위주로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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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예스 Dr. YES! : 버진 그룹 괴짜 CEO, 리처드 브랜슨
/ 리처드 브랜슨
고등학교도 졸업하지 못한 열여섯 살에 친구와 함께 학교의 부조리한 관습과 규칙에 저항하는 <스튜던트>라는 잡지를 만들고, 스물한
살에는 최초로 우편으로 음반을 할인 판매하는 레코드사를 창업하고, 달랑 비행기 한 대로 항공사를 시작하고, 코카콜라의 아성을 무너뜨리겠다며 뉴욕
한 복판에 탱크를 몰고 가 코카콜라 간판에 대포를 쏘는 이벤트를 벌이고, 기구를 타고 세계 일주를 감행하다 불시착해 죽을 고비를 몇 번이나 넘긴
남자, 리처드 브랜슨. 이 책은 좌충우돌하며 리처드 브랜슨 자신이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깨달은 인생의 지혜를 인상적인 사건들과 함께 들려주고
있다. “재미는 처음부터 내가 하는 비즈니스의 핵심이다”라는 신조를 따라 새롭고 실험적인 일들 시도해온 그의 발걸음을 통해, 도전정신과 모험심
그리고 ‘즐거움’을 위해 일하는 삶의 방식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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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오염 그 죽음의 그림자 / 데브라
데이비스
날로 심각해지는 대기오염은 생태계 파괴를 비롯해, 농작물 수확 감소, 건물 부식 등 각종 피해를 가져온다. 무엇보다 호흡기의 심장 관련 질환을
일으켜 직·간접적인 사망 요인이 된다. 미세먼지와 고농축된 황사가 노인과 어린이의 건강에 미치는 피해는 치명적이다. 그런데 왜 우리는 그
심각성을 미처 깨닫지 못하고 있을까? 개인보건의 문제라기보다 공중보건의 문제로 여기기 때문은 아닐까. 하지만 대기오염은 서서희 피해를 입힐 뿐
아니라 불특정 다수에게 피해를 입힌다는 데 더 큰 문제가 있다. '교통사고보다 차량 배기가스로 인한 사망자가 더 많다'거나 '서울
공기가 제주도 정도만 되어도 평균 수명이 3년은 더 길어질 것이다'는 보도에서 알 수 있듯이 대기오염은 소리없이 우리의 목숨을 갉아먹고 있다.
그러나 그 심각성에 비하면 우리의 관심은 미미한 수준이다. 대기오염에 대한 자각이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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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베스트 여행지 : 부모와 자녀가 꼭 함께 가봐야
할 / 백남천 대한민국 베스트 여행지』에는 초등, 중등 교과서 내용과 시티투어 여행지가 수록되어 있다. 시인의 감성으로 풀어낸 여행지 곳곳의 이야기와 함께
<여행 길라잡이>에는 초등학교, 중학교의 교과서 내용을 수록했다. 중학교 국어교사인 저자는 국어뿐만 아니라 전 과목에 실린 여행지
관련 부분을 쪽수까지 찾아놓아 여행 가기 전에 교과서를 통해 그 여행지를 접해볼 수 있게 했다. 아이들에게는 학교에서 공부하는 내용을 예습하거나
복습할 기회가 되며, 직접 보고 경험한 것이기에 더욱 기억에 남는 산 교육이 된다. 또한 각 지자체에서 야심차게 준비하는
시티여행지를 수록하여 승용차가 없고 시간이 부족한 사람들이 하루에 여행지를 둘러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하였다. 이렇게 이 책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바다를 꿈꾸고(1부), 생명을 느끼고(2부), 옛것에 취하고(3부), 자유를 누리면서(4부) 가족 모두 절대 잊을 수 없는 행복하고 소중한
경험을 만들어가도록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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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억만장자 마인드 / 도널드
트럼프
맨 주먹에서 부동산 재벌이자 억만장자 갑부로 성공한 도널드 트럼프의 크게 생각하는 방식에 대해 담은 책. 세계의 수많은 성공한 사람들을 만나고
친분을 가지고 있는 트럼프는 성공하는 사람들을 보면 보통 사람들과는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그들은 남들과 다른 태도, 행동, 끈기,
열정과 같은 기질들을 통해 자신을 성공으로 이끌기 때문에, 성공을 바란다면 이 세상을 구성하고 있는 98퍼센트의 사람들과는 다른 부류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남들과 다른 2퍼센트의 사람이 되기 위한 방법을 이 책은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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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세대 / 정영진 한국을 대표하는 퀴즈 프로그램 <퀴즈 대한민국>과 <1대100>에서 국내 최초로 상금 7천만 원을 거머쥔 저자 정영진에게
듣는 인생 무한도전. 이 책은 88만 원 세대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져있는 오늘의 현실에도 불구하고 꿈을 향해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을
'도시락 세대'라 명명한다. ‘도전을 시작하는 즐거움’에 빠져 사는 사람들이란 말이다. 이 책은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일하는
젊은이들을 대표하는 한 젊은 방송인의 도전 에세이이다. 매일 똑같은 반찬보다는 다른 반찬이 좋듯이 새로운 도전 과제가 있는 현실을 사랑한다는
작가의 분투기가 담겨 있다. 저자는 매일 똑같은 반찬보다는 다른 반찬이 좋듯이 새로운 도전 과제가 있는 현실을 사랑한다고 당당하게 말한다.
『도시락 세대』는 대한민국 젊은이들 대부분을 백수이고 세상에서 격리되기를 원하는 사람들로 바라보는 편협한 시각에 반기를 든다. 도전을 시작하는
즐거움에 대해 알려주고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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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몰입의 비밀 : 스스로 공부하게 하는 방법 /
스테파니 하비
이 책은 학생들과 교사가 책을 매개로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지를 다루며 독서 지도법을 소개하고 있다. 58개의 전략 수업을 각
영역별로 나누어 보여주며 각각의 수업은 수업 목적과 수업 자료, 수업 방식을 보기 쉽게 잘 정리해 놓고 있다. 저자는 그 과정에서 아이들이
충분히 생각하고, 잘 읽고, 자기 생각을 말할 수 있도록 이끌어낼 수 있는 방법론들을 이야기한다. 독해 수업을 위해서는 어떤 글을 텍스트로
선정해야 할지, 책 고르기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실제 그림책으로 아이들과 수업한 내용이 그림과 설명으로 상세히 소개되어 이해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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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케의 눈 : 금태섭 변호사의 법으로 세상읽기 /
금태섭
디케의 눈』은 18편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일반 국민들을 비롯하여 약자와 소수를 위한 법체계가 진정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들을 던지고
있는 책이다. 책은 흥미로운 사건과 그 처리 결과를 보면서 자칫 딱딱하고 차갑게 여길 수 있는 법을 좀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례들을 풍부하게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LA우범지역에서 가게를 운영하던 중, 물건값을 계산하지 않고 나가려던 한 흑인소녀와 다투다
우발적으로 총을 쏴 죽여 처벌을 받았던 두순자 여인의 사건에서 "왜 죄를 저지른 사람을 처벌해야 하는가"라는 근본적인 문제를 이야기한다. 또한
패리스 힐튼이 50만 달러짜리 페라리를 몰고 나이트클럽에 가다 자전거를 타고 신문을 돌리던 고학생 해리 포터를 친 사례를 통해 배심제도의 의미,
장단점, 그럼에도 배심재판을 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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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향기를 맡고 싶소 : 이상 산문집 / 이상
이 책에 실린 산문은 전체 35편으로, 이상의 산문을 거의 다 수록한 셈이다. 그의 글은 감각적이면서도 난해하다. 그의 산문을 통해 그의 문학적
특징을 알 수 있을 것이고, 또한 감각적인 그의 글에 빠질 것이다.
그의 글 속에서 이상의 복잡한 내면의 풍경을 읽을 수 있다.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를 지워버린 듯한 환상성이 극단적으로 표출되었다. 이상의 인간적 면모와 자의식 과잉의 고독한 자아가 글 속에 녹아있다. 또한
20세기의 모더니스트였으면서도 19세기적인 정조관념에서 벗어날 수 없었던 이상의 여성관과 도회지에서 태어나 성장한 지식인의 눈에 비친 생경한
시골풍경 등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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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센스 51 : 로열티를 불러일으키는 /
캐런 오타조
골드만삭스, GE, 모토롤라, 이케아, 막스 앤 스펜서 등 25년 동안 세계 유수 기업의 경영 · 리더십 컨설턴트로 활동한 캐런 오타조가 그동안
쌓아온 현장 경험과 철학을 바탕으로 내놓은 책. 이 책은 리더가 갖추어야 할 필수 자질과 조직의 생리를 설명하면서, 팀원과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는 특별한 자질로 '센스'를 강조하고 있다. 저자는 팀원의 자존심을 지켜주면서 꾸짖는 기술, 완곡하게 돌려 말하는 기술,
설령 아니다 싶더라도 자기 팀원을 믿고 감싸주는 배려, 회의를 재미있게 주도하는 기술 등 작은 센스를 발휘하는 것이 조직의 로열티를 이끌어내는
방법이라고 말한다. 또 내성적인 리더가 회사를 이끌어가는 방식, 험담에 대처하는 법, 최고의 비서를 고용하는 법 등 리더가 고민하는 사소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해결책을 제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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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쉽게 배우는 간호통계학 / Hiroshi
Takyu,
통계학은 근거 중심 의학의 파장이 간호계와 복지계에 까지 영향을 미치며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그로 인해 간호사들은 객관적으로 자신의 아이디어를
증명하는 방법을 요구당하고 있지만, 통계학과 친숙하게 지내기에는 멀고 어려운 학문으로 인식하고 거부감을 갖는 사람이 많다.
이
책은 간호계 사람들에게 친숙한 소재를 가지고 통계학의 중요사항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만화로 설명하고 있다. 또한 간호연구를
시작한 초심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가장 손쉬운 방법인 카이제곱검정을 앞에 내세워 구성하였다. 통계를 싫어했던 사람들도 이 책을 통하여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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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쉽게 배우는 회귀분석 / Shin
Takahashi
회귀분석은 변수들 사이에 함수 관계를 유추하고 모형화하는 통계적 기법으로 인문, 사회 및 자연과학 등의 거의 모든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이 책에서는 회귀분석, 중회귀분석, 로지스틱회귀분석으로 나누고, 실생활에서 응용할 수 있는 간단한 예를 통해 회귀분석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만화로 구성하였다. 또 마지막 장에는 엑셀을 활용하여 각각의 회귀분석을 실행하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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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않는 유혹, 스페인 : 그곳에 가면 나는 자유가
된다 / 김지영
정열의 나라, 투우와 플라멩코의 도시, 자라와 망고의 패션 고향 스페인, 우연히 들른 스페인에 빠져 다니던 회사를
20일 만에 그만두고, 스페인으로 떠난 저자가 쓴 스페인 여행기. 붙임성 있는 성격 덕에 말 한마디 할 줄 모르면서도 스페인 전역을 떠돌며
스페니쉬들과 어울리며,그들의 문화를 체험하고 얻은 생생한 느낌과 정보를 톡톡 튀는 사진과 함께 에세이로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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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 완전 정복 : 탈모 예방과 치료, 3·6·5법칙
/ 김범준
탈모는 질병이지만 미용적인 측면에서도 관심 받는 이슈이기도 하다. 그런 이유로 인해 수많은 탈모 환자들이 병원보다는 민간요법, 모발상품,
모발관리센터 등을 더 많이 이용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 책은 의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탈모를 제대로 치료하는 방법으로 '3·6·5 법칙'을
소개하고 있다. '3 · 6 · 5 법칙'에서 '3 · 6 · 5'란 머리 건강을 위한 3가지 영양분과 6가지 생활 습관, 5가지 스트레스
해소법을 말한다. 책은 총 여섯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탈모로 고민이 많았던 사람들이 어떻게 치료했는지에 대한 이야기, 탈모의
증상과 원인, 탈모 예방 방법 및 전문 치료 방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탈모를 극복한 사람들의 경험담과 소개하고 있으며,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탈모를 예방하고 극복하기 위해 '득모 관리 일지'를 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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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서리에서의 인생독법
: 김원우 장편소설 /
김원우
김원우의 소설 『모서리에서의 인생독법』. 이 책은 지방의 국립대학 의과대학의 교수로서 많은 제자를 길러냈고 뛰어난 외과의로 한 평생을 보낸 한
월남민 의사의 생애를 복원하는 이야기가 중심이다. 의사의 생의 실루엣을 희미하게 비춰주면서 의사의 생을 복원하려는 최원장의 모친이 살아온 또
다른 난민의 삶을 함께 그려냈다. 그것은 '난민'의 삶을 살아온 한 인간의 처절한 생존기다. 김원우는 한국인이 살아온 지난 한 세기의 난민의
삶을 맛깔스럽고 핍진한 우리말과 독설, 아이러니한 내용의 문장으로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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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 사도세자의 마지막 7일 / 김상렬
이산 정조대왕에 대한 관심이 부각되면서 자연스럽게 조명을 받게 된 '사도세자'의 이야기를 담은 역사소설. 이 책은 도세자가 뒤주에 갇힌 기간을
7일이라 설정하고, 그동안 뒤주에서 느꼈을 그의 분노와 절망 그리고 그가 그렇게 될 수밖에 없었던 지난 일들의 회상을 실감나게 그려내었다.
사도세자의 일인칭 시점으로 서술되어 뒤주에 갇힌 왕세자의 처절한 고통과 번뇌를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다. 아들을 뒤주에 가둘
수밖에 없었던 아버지 영조와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해야만 했던 사도세자의 비극적 운명을 소설에서 엿볼 수 있다. 또한 이 책은 아내와 후궁까지
있었지만 여승 가선과 안타까운 사랑을 나눈 그의 인간적인 면모까지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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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 Think hard! : 인생을 바꾸는 자기 혁명 /
황농문
숨은 잠재력을 일깨우고 행복에 이르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구체적인 지침서 이 책의 저자 황농문 교수는 30년 가까이 공학연구에
몸담아 온 공학자며 ‘하전된 나노 입자 이론’으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한 과학자다. 1990년부터 몰입적 사고를 하며 연구를 수행했고 그때의
경험이 그의 삶을 180°바꿔 놓았다. 저자는 몰입이 잠재된 우리의 두뇌 능력을 첨예하게 일깨워 능력을 극대화하고 삶의 만족도를 최고로
끌어올리는 방법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이 책에서 ‘왜 우리가 몰입적 사고를 해야 하는지’ ‘어떻게 몰입으로 천재성을 끄집어낼 수 있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해답을 제시한다. 이 책은 불안과 우울을 고질병처럼 안고 사는 현대인들에게 ‘인생을 획기적으로 바꾸는 몰입적 사고’를 가르쳐주는 충실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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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부 2008
~ 2009 최신정보
자유여행자를 위해 트렌디한 스타일의 여행법을 제시하는 Just go의 미국 서부 시리즈 1탄. 뉴욕과 시카고 다음가는 미국의 대표적 대도시인
로스앤젤레스를 비롯해, 지상 최대의 볼거리를 자랑하는 라스베이거스, 금문교로도 유명한 샌프란시스코의 주요명소와 볼거리, 즐길거리, 쇼핑,
레스토랑, 숙박업소 등의 상세한 여행정보를 소개한다. 또 근교인 샌디에이고와 요세미티, 그랜드 캐니언 공원 등을 둘러볼 수 있는 루트와 교통편,
비용 등도 자세하게 담았다. 특히 각 지역의 스포츠, 오페라, 영화, 뮤지컬 관람법 등 엔터테인먼트에 관한 질 높은 정보와
자유여행자를 위한 세밀한 교통 정보는 국내 어느 가이드북에서도 찾아 볼 수 Just go만의 최대 강점이다. 2,000여 장의 현지 사진과
50여 개의 실측지도 또한 생생한 볼거리와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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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자녀교육법 : 세계적인 교육학자 박옥춘 박사의 /
박옥춘
두 자녀를 미 법무부 고문변호사와 국제개발 싱크탱크의 연구원으로 키워낸 아버지이기도 한 저자가 학문적 이론과 경험적 연구를 토대로, 아이들의
자발적인 학습 방법과 생활 태도, 이를 제대로 지원해주는 부모의 지혜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저자는 인생에서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이자 자녀교육의 핵심이 아이들 스스로 이루려는 내적 동기이며, 사고력과 자기표현력이 자기성취의 필수 능력이라고 이야기한다. 이 책은 교육의
가장 중요한 화두인 사고력 학습, 인성교육, 부모의 역할을 중심으로 그 구체적인 방법들을 소개할 뿐 아니라, 기대와 의욕만 앞서는 부모 자신의
모습과 아이들에게 진정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되돌아보는 기회를 마련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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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뀐 5년의 전망, 이명박 시대의 대한민국 /
김병권
바뀐 5년의 전망, 이명박 시대의 대한민국』은 대선 직후부터 바로 김대중-노무현 시대 10년을 결산하고, 이를 바탕으로 이명박 시대 5년을
진보의 관점에서 전망한 책이다. “신자유주의 정책 기조는 김대중 정부 들어 이미 시작되었고, 노무현 정부에 와서는 더욱
구체화되었으며, 이제 시장만능주의에 기반을 둔 이명박 정부는 그것을 공식적으로 본격화·심화할 것”이라는 맥락에서 저자들은 이명박 정부를 지난
10년의 연장선에서 바라본다. 책은 1부에서는 17대 대선에서 나타난 민심의 향방과 진보의 희망, 미국을 비롯한 세계 경제 변화
속에서 내다보는 한국 경제의 전망, 달러·유가·고용·통일 등 나라 안팎의 주요 의제를 다루고 있으며 제2부에서는
경제·통일·농업·교육·보건의료·대학사회·환경·언론 등 우리 사회 12개 분야별 핵심 의제를 분석하여 전망을 보다 구체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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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자의 만감일기 : 나, 너, 우리, 그리고 경계를 넘어
/ 박노자
『박노자의 만감일기』는 ‘노르웨이의 한국인’ ‘우리 시대의 반항아’ 박노자가 인터넷 블로그에 쓴 그의 일기들, 바로 그 번뇌의 흔적을 모은,
최초의 사적 기록이다. 그의 일기에는 개인과 가정, 역사와 사회에 대한 사적인 그러나 동시에 너무나 사회적일 수밖에 없는 궁금증과
생각이 담겨 있다.「귀화인도 ‘한국인’인가」에서는 민족주의와 국가를, 때로는 한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의 작은 고민을, 그리고 폭력과 사회변혁에
대한 염려까지 그의 고민은 다양하고 분야를 넘나든다.
때로는 학자적 통찰로, 때로는 평범한 한 사람의 입장에서 진술되는 그의
이야기를 통해 보편 인간 박노자가 바라본 한국 그리고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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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과 한국인의 삶 / 전상인
배움과 한국인의 삶』은 한국사회의 미래를 생각하는 데 있어서도 백이면 백, 거의 모든 이가 교육에 희망을 걸고 있기에, 이러한 상황을 배움과
한국인이라는 주제로 미래학회가 써내려간 산문을 모은 책이다. 저자는 배움만큼 한국인의 삶에 관련 깊은 사회현상도 드물다고
이야기한다. 아마도 태고시절부터일 테지만 특히 유교문화적 전통 하에서 우리나라는 배우고 가르치는 일에 대한 배려와 노력이 유난하고 유별났다는
것이다. 그는 현재도 언제나 그렇듯 지금도 교육문제가 초미의 사회적 관심이 되어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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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담대한 희망 / 버락 H.
오바마
버락 오바마라는 새로운 정치인의 등장은 미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큰 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엄청난 선거자금과 자극적인 미디어의 공세 속에
정치가 직업 정치인과 로비스트의 전유물로 전락한 현실에서 오바마는 냉소와 환멸에 빠진 대중을 다시 정치의 광장으로 이끌었다. 오바마는 흑인과 백인 사이에서 태어나 인도네시아인 의붓아버지 아래서 성장하는 등
정체성의 혼란에 시달렸던 자신의 다채롭고 모순적인 삶을 끌어안아 세상을 바꾸는 동력으로 승화시켰다. 이 책은 미국과 마찬가지로 정치가 일반
대중과 괴리되고 양극화가 심화되며 좌우의 소모적인 논쟁이 끝없이 이어지는 한국사회에도 많은 시사점을 주며, 우리가 살고 싶은 세상을 만들려면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할지 섬세한 지도를 그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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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사무소 김앤장 : 신자유주의를 성공 사업으로 만든 변호사
집단의 이야기 / 임종인
법률사무소 김앤장』은 2004년 이후 김앤장과 맞서 온 국회의원과 노동운동가가 김앤장의 성장과정을 살펴보는 과정을 통해 성공을 위해 김앤장이
부당한 일들을 해왔다고 주장하는 책이다. 이들은 국민을 위한 법과
김앤장을 위한 법이 분열될 수 있는 사회에서 과연 법의 정의는 무슨 의미가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이러한 사항들이 고쳐지지 않는 한‘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는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가 작동할 수 없다고 결론지으며 김앤장의 문제가 이제 미룰 수 없는 사회 문제라는 견해를
내세우고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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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기술 / 에리히 프롬
사랑을 하려고 애써도 사랑에 실패하는 원인은 사랑에 대한 기술의 미숙성 때문이다. 인간이 사랑을 상실한 것은 신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며, 사회
관계와 대인 관계의 빈틈없는 조직화 때문이며, 인간의 본성으로 보아 사랑은 원래 환상이고 허영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개인의 무의식층에까지
파고들어가 인간의 내면 세계를 분석해 보이면서 인간이 사랑의 능력을 상실하게 된 것은 인간 스스로 참된 자아를 상실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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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기 때문에 / 기욤 뮈소
이 소설은 상처를 딛고 일어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가해자와 피해자,
상처를 입힌 자와 상처받은 자들은 서로 화해와 용서를 통해 삶을 어둠 속으로 이끄는 상처를 극복해간다. 라일라, 다섯 살짜리 여자아이가 로스앤젤레스의 한 쇼핑몰 근처에서 실종된다. 부모는 극심한 충격에 휩싸인다. 사회적인 성공과 함께 행복한 삶을
열어가던 가정에는 하루아침에 어두운 그늘이 드리운다. 아빠인 마크 해서웨이는 딸을 찾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지만 끝내 실패해 깊은 좌절의 늪에
빠지고 만다. 의사로서 성공가도를 달리던 그는 알코올에 찌들어 거리를 헤매는 노숙자 신세로 전락한다. 바이올리니스트인 그의 아내 니콜은 변함없이
일에 매진하지만 사랑하는 남편과 딸을 한꺼번에 잃고 시름의 나날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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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레스토랑 2008 / 클라이닉스 편집부
우리나라 최초의 본격적인 레스토랑 평가서 블루리본 서베이. 완전히 새로워진 서울 2008년 편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총 1,165개의 레스토랑
총망라하였다. 맛을 기준으로 평가를 했던 2006년 판, 분위기와 서비스를 어느 정도 반영했던 2007년 판에서 더 발전하여 2008년 판에서는
분위기, 서비스, 청결도 등을 보다 더 적극적으로 반영하였다. 이러한 평가 기준은 해를 거듭할수록 강화될 계획이다. 2007년 판부터 도입된
파인 다이닝(Fine Dining)이라는 개념은 2008년 판에서도 계속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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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 대예측 2010 버블 붐 / 해리
S. 덴트
이 책은 2005년 출간된『버블 붐』의 개정증보판으로 그동안의 변화된 수치들을 반영하였으며, 이번 책에서는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는
석유가격, 채권과 금리의 변동, 주택가격에 따른 주식시장의 변화를 심도 있게 다뤘다. 저자 해리 덴트는 「뉴욕 타임스」가 선정한 경제 예측
전문가로서 80년 주기로 반복되는 신기술 혁신과 인구통계를 바탕으로 세계 경제를 예측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이 책에서 여느 경제학자나 월가
전문가들과 달리 2010년까지 대호황을 예측하고 있다. 이처럼 확신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기존 경제학자나 투자전문가들은 통화량이나
무역적자 같은 경제 지표를 기본으로 삼지만 나는 다르다. 가장 중시하는 것은 80년 주기로 반복되는 대대적인 신기술 혁신과 2차대전 후 태어난
베이비붐 세대의 막강한 소비다. 두 요인이 경제는 물론 증시의 대세를 결정짓는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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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고의 여행기, 열하일기 / 박지원
18세기 논란의 중심에 있던 뜨거운 텍스트 『열하일기』를 새롭게 재구성한 책이다. 고전이 갖는 엄숙함과 무게를 털어 버리고 수백 장의 그림과
사진, 풍성한 해설, 새로운 편제로 완전히 새롭게 하여 누구나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고전을 엮어냈다. 『열하일기』는 여정을
따라 가는 편년체 방식으로 쓰인 7편의 글들과, 여정과는 별도로 쓰인 기사체 글들이 공존하는 책이다. 기존의 배치대로라면 읽는 이들이 연암의
여정과 의식의 흐름을 밀도 있게 따라가는 것이 쉽지 않다. 따라서 각 여정 편들에서 다루고 있는 주요 사건들에 대해 적은 기사체 글들을 그 뒤에
두어 시간의 흐름을 따름으로써 이해와 감정의 효율을 최대치로 올리려는 시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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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뒤집을 100가지 미래상품 / 테오도르
핸슈
2005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테오드로 핸슈 교수가 현재 독일에서 연구 · 개발 중인 100가지 미래 상품의 개요, 제품의 작동 원리,
제품의 효과, 진행 상황, 연구진, 연구소 등에 대해 정리한 책.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심사위원들이 건강(의학), 영양, 환경, 에너지,
컴퓨터, 안전, 건축, 교통 등 총 8개 분야에서 100가지 상품을 선정하였다. 100가지 미래 상품이 시사하는 것은 삶의
질이다. 풍요하게 사는 것만큼이나 가치 있게 사는 것, 인간답게 사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보여주고 있다. 시각장애인이 시력을 되찾고, 쇼핑
도우미가 내 몸에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해줄 식품을 골라주고, 산에서는 플라스틱을 거름 삼아 나무가 자라는 등, ‘과연 이게 가능한 일인가?’
하는 의문이 드는 미래 상품들이지만, 실제로 제품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하나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수십 명의 연구원이 몇 년 동안
매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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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어리석은 생각들 - 다른 생각이 세상을 바꾼다
/ 프리더 라욱스만
다른 생각이 세상을 바꾼다! “인류가 때때로 어리석은 생각을 하지 않았더라면 그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저자는 세계 최초의 여성운동가로 국민 투표와 여성의 권리 확대를 주장하다 기요틴에서 처형된 올랭프 드 구즈, 참혹한 진실을
드러내기 위해 혐오와 경악을 불러 온 반이성의 화가 고야 등 언제나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기에 역사의 새 장을 열었던 선구자들을 살펴본다.
이를 통해 불필요하고 어리석게 보이는 생각이 근본적으로 새로운 것의 출발점이 되었던 사건, 다른 이들에게 소용없거나 이상하다고
여겨지는 아이디어로부터 나온 생각과 연구들이 세상에 어떤 영향을 미쳐왔는지 알아볼 수 있도록 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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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가 없다면 벤츠를 꿈꾸지 마라 / 이현
센스가 없다면 벤츠를 꿈꾸지 마라』는 성공지수를 높여 줄 신나는 자기계발 프로젝트 센스 트레이닝 40을 담은 책이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센스를 트레이닝 하여 성공지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재미있게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직업적인 특성상 항상 마케팅 현장에 있는
저자는 이론서보다는 실용서 즉 실제 대화와 영업, 비즈니스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사례와 센스 노하우만을 싣는데 주력했다. 각각의 전략마다
독자에게 실전 문제를 제시하고 마지막에 참고답안을 제시한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독자를 배려한 저자 특유의 센스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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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자산관리 : 800만원으로 시작하여 100억을 만든 /
김병기 투자전문가가 개인 스스로 자신의 연령별, 상황별 맞춤형으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자산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쓴 책으로, 쉽게는
자녀에게 용돈을 주는 것부터 주식투자와 펀드투자, 상속설계, 신용관리, 절세방법 및 보험과 같은 복잡한 문제까지 모든 '자산관리' 문제를
총망라하여 쉽게 설명하고 있다. 인생 전 과정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프로그램을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각
단원은 평범한 사람의 연령별로 평범하게 일어날 수 있는 가정을 설정하고 있다. 연령별로 처한 상황과 자산관리원칙, 경제상황과 재무상태의 설명,
그리고 '투자와 자금의 관리'에 대하여 저자와의 구체적인 대화를 통해 당신을 부자의 길로 인도한다. 나아가 부동산, 주식투자, 펀드투자와 저축,
부채와 지출, 상속과 증여에 관한 기본적 이론을 쉽게 설명하고, 현실상황에 맞는 각종 투자방법과 투자원칙을 통한 학습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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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고발 그리고 불편한 진실 : 이영돈 PD의 리얼 추적
스토리 소비자고발 그리고 불편한 진실』은 그동안 「소비자고발」을 통해 방영되었던 내용들, ‘유통·주거·환경’ ‘먹을거리’ ‘교육·문화·여성’ ‘의료’
‘공무·법률’ ‘자동차·교통·관광’ ‘전자·홈쇼핑’ 등 각 분야별 담당 PD들이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단순한 소비자 고발을 넘어서 차후
개선책을 함께 모색해보고 책이다. 책은 크게 ‘Part One 당신의 식탁은 안전합니까?’ ‘Part Two 당신을 지켜드립니다’
‘Part Three 새어 나가는 돈이 보이십니까?‘ ‘Part Four 당신은 속고 있습니다’ 4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그동안 방송을 통해
제기한 아이템에 대한 상세한 취재 내용뿐만 아니라 방송에 미처 내보내지 못한 PD들의 미공개 파일이 공개된다. 취재 동기와 목적, 과정을 비롯해
각종 실험 모습,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담고 있으며, 또한 방송에서 미처 소개하지 못한 깊이 있는 자료와 정보 및 방송 후
이야기들이 풍부하게 소개되어 있다. 방송에서는 접하지 못한 내용들을 읽다 보면 방송과는 또 다른 긴장감과 상식을 얻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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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으로 세상과 소통하다 : 한국의 미스터 초밥왕 안효주
/ 안효주
한국의' Mr.초밥왕'으로 불리는 안효주의 20년 초밥 인생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초밥이라는 프리즘을 통해 다양한 사람과의 인연, 요리로
보는 세상, CEO이면서 아직도 현장의 감각을 유지하는 직업정신 등을 휴머니즘 가득한 입담으로 구수하게 풀어냈다. 이 책은
안효주의 풍부한 요리 경험과 인생 이야기를 바탕으로 재미와 깊이를 함께 담아낸 요리 에세이다. 오직 최고의 초밥을 만드는 데 진력해 온 대가
안효주 선생이 감칠맛나는 초밥 이야기와 문화로서의 초밥을 제대로 즐기는 법을 맛있게 담았다. 저자는 음식을 만들 때 제일 중요한
것이 요리하는 사람의 마음이며, 초밥은 무엇보다 요리사와 손님 사이의 교감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요리로 손님을 행복하고 만들고, 그 표정을 보며
요리사도 기쁨을 느끼는 작가의 소박하고 진솔한 모습에서 진정한 장인 정신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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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매력이 있는 나라 터키 240+1 / 미노
신화의 땅에 사는 사람들, 그들은 무엇을 꿈꾸며, 어떻게 살고 있을까? 고대 유적과 아름다운 풍고아을 탐색하는 관광객이 아니라 시골 마을 골목을
누비며, 터키 여자가 되어 만난 터키, 그리고 사람들 이야기. 서른 살 여자가 240박 241일을 터키에 살면서 만난 사람들과 그들의 문화에
대한 보고서이자 여행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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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100점 엄마가 만든다 / 김충경
선생님이 말해주는 엄마표 초등 수학 지도법. 학원·학습지·문제집 등 수학에 대해 누락된 부분이 없도록 꼼꼼히 관리하는데도 왜 우리 아이는
수학에서 점점 더 멀어질까? 저자들은 엄마의 역할에서 그 해법을 찾고 있다. 지금까지 학원이나 학습지에 내맡겼던 학습의 주도권을 왜 엄마가
틀어쥐어야 하는지를 강조한다. 초등 수학의 개념 이해와 학년별·단원별 지도 방법, 그리고 각 시험별 준비 방법 등 구체적이면서도 세심한 접근으로
평범한 엄마라면 누구나 지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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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가르치는 기술 : 1%의 선생님만 알고 있는 티칭 테크닉
/ 야스코치 테츠야
쉽게 가르치는 기술』은 2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3만 명이 넘는 학생들을 가르쳐 온 ‘가르치기 중독’ 환자 야스코치 테츠야가 교육 현장에서
체득한 쉽고 재미있게 가르치는 기술을 소개하는 책이다.
저자 야스코치 테츠야는 토익 990점 만점, UN 엉어 검정 특A급 등
수많은 자격증에 빛나는 독특한 교육 노하우를 담고 있다. 책에서 그가 말하는 ‘가르친다는 것’은 선생님이 학생을 가르치는 것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상사나 선배가 부하나 후배를 가르치는 것도 가르치는 것이고, 어떤 회사에서 상품의 특징을 설명하는 것도 일종의 가르치는 행위에
해당한다. 친구들끼리 모르는 것이나 신제품의 정보 등을 교환하는 것도 가르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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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거타임 / 오가와 요코
슬픔조차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주인공과 주변인들의 청춘 소설 『슈거 타임』. 오가와 요코 시리즈 중 『슈거 타임』은 『미나의 행진』 『약지의
표본』에 이어 세 번째 작품이다. 원인불명의 식욕에 시달리며, 먹었던 모든 음식을 기록하는 일기를 쓰는 카오루의 이야기이다.
과식의 내용에 대한 원인을 파악하려면 간단할 수도 있겠지만, 작가는 그 이유에 대해 말하지 않는다. 주인공의 애인인 요시다가 성불구자라는 것이
명확하게 드러지만, 카우로에게 어떤 중요성도 갖지 않는다. 이처럼 소설은 원인, 결과라는 도식적인 분석을 하지 않는다. 은은하고
산뜻하며 신비로운 매력이 있는 그녀의 작품은 30~40대에게 향수를, 대학생, 중공등학생들에게는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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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 : 세상을 뒤바꾼 위대한 심리 실험
10장면 / 로렌 슬레이터
이 책은 ‘인간이란 무엇인가?’,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와 같이 인간 심리와 본성에 관한 가설과 이론으로 세상을 놀라게 한
20세기 천재적인 심리학자와 정신 의학자들의 위대한 심리실험 10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10가지 실험을 이야기로 풀어내면서
그것이 우리가 사는 세상에 어떤 현재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를 질문하면서 동시대적 관점에서 재조명하고 있다. ‘인간의 행동은 보상과 처벌에
의해서 결정된다는 스키너의 행동주의가 습관에 의해 움직이는 쥐들의 신경적 상관물을 연구하는 오늘날의 신경생리학자들에게 어떤 의미를 지니는가?’의
식이다. 저자는 실험자와의 인터뷰와 개인적인 체험이 살아있는 생생한 서술 방식을 통하여 독자들에게 실험의 탄생 배경과 맥락,
함축적 의미까지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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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시커 : 별을 쫓는 아이 / 팀 보울러
아버지와의 이별 이후 마음을 닫고 방황하던 열네 살 소년이 고여 있던 슬픔을 조금씩 털어내고 마음을 여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려낸 성장소설.
또래집단에서 일어나는 갈등과 가족 간의 갈등, 스스로의 마음을 추스르지 못해서 매일 마음을 열고 닫기를 반복하는 혼란스러움을 탁월하게 포착하고
다시 세상으로 나아가는 순간을 감동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리버보이』로 ‘해리포터’를 제치고 심사위원 전원 만장일치로 카네기메달을 수상한 팀
보울러의 두 번째 국내 소개작이다. 팀 보울러 특유의 풍부하고 서정적인 풍경묘사에 음악적 묘사와 미스터리가 곁들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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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독식사회 / 로버트 프랭크
1% 승자는 어떻게 99%의 부를 독차지하는가? - 트랙을 달리는 경주마로 남지 말고, 경마장을 움직이는 시스템을 읽자
승리한 1등이 모든 것을 독차지하는 사회, 갈수록 치열해지는 현대사회 무한경쟁의 본질을 분석한 책. 전작인 『이코노믹 씽킹』에서
일상 속 수수께끼들을 경제학자의 시각으로 날카롭게 풀어냈던 로버트 프랭크가, 이번에는 승리한 1등에게만 엄청난 보상을 주고 뛰어난 2등마저
패배자로 만드는 우리 사회의 시스템을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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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19 : 국수 완전정복 / 허영만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대표적 음식인 면 종류를 가지고 술술 풀어낸 삶의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투박하지만 정감어린 손맛 가득한
올챙이국수, 지루한 마라톤과 같은 육수 끓이기의 기다림, 바지락 해감의 진득한 삶의 인내, 균일하게 잘 뽑아진 수타면과 함께 단단해지는 넓은
어깨 등, 삶과 맛과 정이 어떻게 감칠 맛나게 버무려져 우리에게 큰 기쁨을 주는지, 면발의 탄력, 식감, 면의 색, 국물, 장의 맛 등 세심한
장인의 숨결을 조곤조곤하게 풀어준다. 면요리에 담긴 지역의 생활과 역사를 들려주며, 허영만 화백이 직접 발로 뛰어 맛본 풍부한 경험을 군침 돌게
그려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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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20 : 국민주 탄생 / 허영만
잊혀질 위기에 있던 우리의 음식문화의 뿌리를, 전국 팔도 방방곡곡을 누비며 샅샅이 찾아내 그 역사와 문화와 맛의 깊은 숨결을 그려냈던
<식객>의 20권 출간은 만화사(漫畵史) 뿐만 아니라 우리의 역사에 있어서 큰 의미가 있다. 오랜 시간 공들여 그려낸 허영만 화백의
열정과 노력이 독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며 이렇게 20권까지 큰 사랑과 관심으로 진행되어 온 것이다. 20번째 단행본 <식객 20:
국민주 탄생>은 이제 다시 독자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새롭게 대전환되는 식객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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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 : 세계적 석학이 된 25명의 천재들 / 카트야
베츠
신동』은 위대한 수학자이자 철학자였던 파스칼부터 뛰어난 언어학자 안네마리 심멜까지 자신의 영재성을 입증하면서 신동에서 천재로 성장한 25명의
인물들의 삶을 통해 신동현상의 특수성을 발견하고 있는 책이다. 파리의 아르키메데스’라고 불린 파스칼은 열한 살에 진동하는 물체에서 생성되는 반향에 대한 짤막한 논문을 썼고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유클리드
기하학의 처음 32가지 정리를 혼자서 습득했으며, 6개월부터 말을 시작한 윌리엄 시디스는 18개월부터 〈뉴욕타임스>를 읽기 시작해 여섯 살
때는 여섯 개 언어를 완벽하게 습득했다. 그렇지만 이런 25명의 신동들이 걸어간 길은 결코 쉽지 않았다. 이 책은 주위의 호기심 어린 시선과 남들과 다른 성장기 그리고 때로는 시대적 한계에 부딪쳐야 했던 신동들이 이 모든 것을 극복하고 천재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를 25명 천재들의 삶을 통해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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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읽는 기술 : 세상을 리드하는 힘 / 박상하
신문도 읽는 법이 있다 세상 정보의 보고(寶庫)라고 할 수 있는 신문을 어떻게 읽느냐에 따라 저마다 얻는 정보에는 큰 차이가
나게 된다. 이 책은 저자가 지난 20여 년 동안 매일 여러 종류의 신문을 보면서 터득한, 신문을 통해 세상을 보는 혜안을 키우는 방법을 담고
있다. 신문 읽는 법을 단계별로 나누어 상세하게 설명하고, 이와 함께 속독, 정독 등 기사에 따라 적절하게 적용할 수 있는 '읽는 요령'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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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를 두려워 말고 1등에 도전하라 / 김대환
실패를 두려워 말고 1등에 도전하라』는 우리에게 낯익은 스포츠 스타 9인의 치열한 도전과 열정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들은 나이와 성별, 활동하는 분야는 각기 다르지만, 각자 자신이 활약하는 종목에서 ‘최고’라는 말을 들었거나 듣고 있는 인물들이다. 뿐만
아니라 주어진 환경이 열악하고, 아무리 어려운 난관에 부딪히더라도, 그 모든 고난과 역경을 딛고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실패를 두려워 말고 1등에 도전하라』는 이처럼 자신이 처한 상황에 굴하지 않고, 그것을 뛰어넘어 신화적인 성공을
이룩한 스포츠 스타 9인의 치열한 삶을 담아 놓은 기록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이면에 숨겨져 있던 그들의 피눈물 나는
자신과의 싸움을 직접 만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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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들의 리더십과 헤드십 : 동양편 / 박기현
리더십은 어려움에 처한 기업과 조직, 사회와 국가를 살려내는 데 중요한 지도자의 덕목이다. 독자들은 이 책에서 그러한 인물들을 여럿 만나게 될
것이다. 이들 중에는 역사가 낳은 악인일 뿐, 보수와 전통에 얽매여온 기존 정치세력에 도전한 개혁가 기질과 리더십을 다분히 보여주는 인물들이
있다. 또 한편으로는 절대 권력을 휘둘러 아랫사람을 전혀 섬기지 않고 자기의 권력욕만 채운 헤드십도 배울 수 있다. 이 악인의 헤드십에서는
기강이 해이해진 조직과 사회, 독선에 빠져 망해가는 기업과 조직의 면면을 반면교사로써 살필 수 있다. 장기 불황과 변덕스런 경제환경에 내몰려
목숨을 건 경쟁을 벌여야 하는 조직원이라면 불황 탈출, 난세 극복의 비법으로 이 책의 필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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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들의 리더십과 헤드십 : 서양편 / 박기현
리더십은 어려움에 처한 기업과 조직, 사회와 국가를 살려내는 데 중요한 지도자의 덕목이다. 독자들은 이 책에서 그러한 인물들을 여럿 만나게 될
것이다. 이들 중에는 역사가 낳은 악인일 뿐, 보수와 전통에 얽매여온 기존 정치세력에 도전한 개혁가 기질과 리더십을 다분히 보여주는 인물들이
있다. 또 한편으로는 절대 권력을 휘둘러 아랫사람을 전혀 섬기지 않고 자기의 권력욕만 채운 헤드십도 배울 수 있다. 이 악인의 헤드십에서는
기강이 해이해진 조직과 사회, 독선에 빠져 망해가는 기업과 조직의 면면을 반면교사로써 살필 수 있다. 장기 불황과 변덕스런 경제환경에 내몰려
목숨을 건 경쟁을 벌여야 하는 조직원이라면 불황 탈출, 난세 극복의 비법으로 이 책의 필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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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쉽게 찾기(자연과학 대표 브랜드전 대상도서)-호주머니
속의 자연 01 / 송기엽,윤주복
'무슨 꽃일까?' 산과 들을 지날 때면 길가에 오롯이 핀 야생화가 눈에 들어온다. 더욱이 각종 개발과 환경오염의 피해자로 어쩌면 영영 잊혀져
버릴지도 모를 우리 야생화의 존재가치가 더욱 부각되고 있다. 하지만 꽃의 이름이라도 한번 찾을라치면 두툼한 식물도감에서 비슷한 꽃을 찾아내는
것도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가지고 다니기 편하고, 현장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도감은 없을까? 이런 바람에서 시작된 작업은
야생화 전문 사진작가 송기엽, 윤주복 씨를 20여 년간 한라에서 백두까지 전국 곳곳을 누비게 했다. 그리고 생동감 있는 야생화의 모습을
1,300여 컷의 사진으로 담아내는 결실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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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독서학교 / 남미영
한국독서교육개발원 원장인 남미영 박사가 지난 5년간의 독서 교육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연령별 유아 독서 교육 지침서를 내놓았다. 애
책에서 저자는 태어나서 7세까지 7년 동안 엄마의 독서학교에서 어떤 책을 어떻게 읽히느냐에 따라 아이의 미래와 두뇌가 결정된다고 주장한다.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 모든 아이들은 각자의 가정에서 교육을 받는다.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다니기도 하지만, 선택적 결정에 의한 교육이라
교육의 주도권은 전적으로 엄마에게 있다. 그러나 정작 엄마들은 이 어마어마한 권력을 가진 자신의 학교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옆집 엄마들이
하는 대로 따라 하는 경향이 있다. 영유아의 발달 단계에 맞는 독서 교육 방법을 모르고 우왕좌왕하는
엄마들에게 이 책이 교과서가 되고, 엄마는 독서학교의 교장 선생이 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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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격을 알면 아이가 보인다
/ 이정화
현재 한국아동심리코칭센터 소장으로 재직 중인 저자는 다년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부모가 자신의 성격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것이야말로 아이를
올바로 이해하기 위한 노력의 첫걸음이라고 답한다. 부모 자신이 가지고 있는 성격을 이해하게 되면 아이와 긍정적인 상호작용은 물론, 아이의
잠재력을 더욱 효과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음을 여러 사례를 곁들여 설명한다. 아이를 보기 이전에 부모로서의 ‘나’를 먼저 바라보자. 자신의 성격을
제대로 이해하며 강점은 살리고 약점은 보완한다면, 아이가 가장 사랑하는 친구이자 깊이 신뢰할 수 있는 부모의 모습으로 변화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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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이렇게 말했다 : 서양 고전과 역사 속의 여성 주체들
/ 한정숙
여성사에 대하여 고전고대부터 현대 여성까지, 방대한 문헌과 최근 연구성과물까지 동원하여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사포, 클뤼타임네스트라, 메데이아
등 고전고대의 작품 속 여성들로부터 올가, 피장, 슈바르츠, 캐번디쉬, 다쉬코바까지 숨가쁘게 전개되는 여성 주체들의 탁월한 삶을 역사와 고전작품
속에서 발견해내며 여성 주체를 자각하고 실천한 여성들의 존재를 그들의 삶과 작품을 통해 면밀히 분석해내고 있다. 이 책은‘여성
주체’를 주체적으로 인식한 이들 여성을 통해서 여성주의(페미니즘)가 여성의 자기 인식으로부터 시작한다는 데 있다고 제시한다. 아울러 여성이 상호
주체성을 인정받는 인간 집단의 일원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여성 자신의 역사를 가져야 하며 남성과 여성이 서로를 인정하는 진정한 상호 주체가
되어야한다고 역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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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재테크 : 스타벅스 10잔으로 시작하는 /
탁현심
자극적인 컨셉이나 일시적 유행을 따르는 여느 여성 재테크서와 달리 기본기에 충실한, 어찌 보면 우직하다 싶을 만큼 정도(正道)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책이다. 저자는 '스타벅스 10잔으로 시작하는'이라는 표현에서 볼 수 있듯 단 돈 5만 원으로도 얼마든지 재테크가 가능하다고 말하면서,
아주 작은 시작이 노력과 계획에 따라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다는 사실을 구체적인 실례와 수치 등을 통해 알기 쉽게 전달한다.
또한
이 시대의 여성들에게 미모보다 필요한 건 커리어와 재테크 능력임을 강조하며 '금융IQ'를 높이라고 충고하면서, 적금과 부동산, 펀드, 세테크,
보험, 재무관리, 내집 마련, 결혼자금 관리법 등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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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오류 : 되짚어볼 세계사의 의혹 혹은 거짓말 50 /
베른트 잉그마르 구트베를레트
역사의 오류』는 현재까지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잘못된 역사의 전달과 은폐된 진실을 세계사 속에 당연시 여겨지는 50가지 대표적인 예를 통해
추적해보고 있는 책이다. 개인의 주관적 혹은 편향적인 사고방식이 개인 범주를 벗어나 역사의 기록에 이르게 되면 그것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를, 저자 베른트 잉그마르 구트베를레트는 꼼꼼하게 증명해 보인다. 노아의 홍수는 신화일까 아니면 자연재해에 불과한 것일까, 진짜
성탄절은 24일인가 25일인가, 중세는 우리가 단언하듯 암흑기였을까, 스탈린은 정말 2차 세계대전의 원인을 제공한 것일까, 아르메니아 대학살은
이주정책이었나 민족말살 계획이었나……. 저자는 고대에서 최근에 이르기까지 세계사 속 중대한 오류 50가지를 분석하며 각각의 기록은 어떻게
날조되었는지, 또한 어떤 미스터리와 의혹이 남아 있는지를 날카롭게 기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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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을 쫓는 아이(개정판) / 할레드 호세이니
아프가니스탄의 굴곡진 역사를 배경으로 한 따뜻한 성장소설 『연을 쫓는 아이』. 흥미진진하지만 교육적인 측면을 지니고 있으며 때로는 충격적이기도
한 이 소설은 탈레반 세력이 군림하고 있는 아프가니스탄의 한가운데로 거침없이 우리를 데려가준다. 아프가니스탄의 하늘에 색색의 연이
춤추는 날, 소년 아미르의 마음에 죄의식이 자리한다. 아미르는 형제 같은 하인 하산이 시달리고 있는 현장을 목격하고도 다리가 움츠러들어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뿐만 아니라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괴로워서 그를 억지로 멀리했다. 양심의 가책에 시달리는 아미르의 모습은 오히려 건전한 것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는 오랜 세월이 흐른 후에도 자기 자신을 괴로움으로부터 해방시키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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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의 컬렉팅 : 영원히 소장하고 싶은 미술시장의 젊은
화가 40인 / 박현주
열정의 컬렉팅』은 미술투자의 떠오르고 있는 블루칩을 소개한 안내서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보다 해외에서 먼저 유명세를 탄 화가와 조각가 등을
선별해 미술시장의 한가운데에 있는 젊은 유망주 40명의 인터뷰와 작품에 대한 저자의 리뷰가 수록되었다. 작가는 『열정의
컬렉팅』에서 미술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미술에 대한 애정과 교양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미술 기자로 활약하고 있는 작가는 최근
급성장세를 보이는 신진 작가 40명을 심층 인터뷰하여 미술시장의 유망한 투자 ‘종목’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미술시장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귀중한 미술 정보를 제공하였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미술투자의 진정한 성공은 미술품을 만들어낸 작가의 열정에 있으며, 그 열정을 이해한 후에
비로소 성공할 수 있다는 단순한 원리를 제시한다. 미술가의 작품 세계를 구체적으로 설명하여 두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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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득이 / 김려령
아주 특별한 성장소설이 온다!
집도 가난하고, 공부도 못하지만, 싸움만큼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 가진 것 쥐뿔도
없지만, 절대 기죽지 않는다. 단순 무식해서 더 사랑스러운 열 일곱 소년, 완득이의 눈부신 성장기! 마해송문학상과 문학동네 어린이문학상,
창비청소년문학상 등 국내 유수 문학출판사들의 권위 있는 문학상을 휩쓸며 가장 주목 받는 신예작가로 떠오른 김려령의 아주 특별한 성장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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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병원 좀 살려주세요 : 병원을 치료하는 실전 병원 마케팅
/ 이창호
1000% 수익률을 달성한 병원 마케팅의 마이더스 손 이창호의 현장경험이 묻어나는 ‘우리 병원’을 살리는 실전 마케팅. 병원에도 진정 마케팅을
해야 살아남는 시대다. 여기에서 마케팅이란 의료 소비자인 고객을 이해하고, 철저히 고객을 중심으로 한 마케팅을 펼치는 것을 의미한다. 마케팅은
연애와 다를 게 없다는 저자의 ‘고객 사랑’을 원칙으로 한 이 책은 동네의 작은 병원부터 대형병원에 이르기까지 의사, 간호사는 물론 행정을
담당하는 사무장까지 제대로 이해하고 실전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마케팅 노하우르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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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말 바로 쓰기 /
이수열
한글 바로 쓰기 지침서.‘입학원서를 접수시킨다’‘전투기를 격추시킨다’‘환경을 개선시킨다’ 등은 기형적 서술어의
대표사례.‘접수하다’‘격추하다’‘개선하다’ 등으로 바꿔써야 한다.‘변화되어져야 한다’‘이야기되어지고 있다’ 등 피동형의 남발 등의 예를 들며,
신문,방송에 자주 등장하는 엉터리 표현을 오용을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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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맞춤법 띄어쓰기 / 정희창
국립국어원 학예연구관인 저자는 ‘한글 맞춤법은 사회 구성원들이 서로의 생각을 전달하고 마음을 나누며 함께 살아가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의사소통
수단이며, 의사소통의 효율성을 높이고 올바른 언어생활을 영위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하고 기본적인 약속’임을 강조하였다. 이를 위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용례와 함께 맞춤법의 원리를 설명해줌으로써 평소 우리의 언어생활 속에 일정한 원리와 규칙이 있음을 자연스럽게 깨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그와 관련된 국어 정보들도 풍부하게 담아 참조할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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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훈, 이제 무엇으로 희망을 말할 것인가 : ‘88만원 세대’를
넘어 한국사회의 희망 찾기 / 우석훈 이 책은 인터뷰어 지승호와 20대에 희망을 말하는 저자 우석훈, 두 사람의 우리 사회에 대한 애정과 진보를 향한 열정이 얼마나 뜨겁고 간절한
것인지를 담아낸다. 우석훈은 시장 만능주의가 예술을 (재테크 개념에 따른) 돈값으로 질서정연하게 줄 세우고, 경제를 비용효율로만 재단하여
‘사람’을 제거한 나머지 혼란에 빠뜨렸다고 비판한다. 또한 눈에 보이는 현상에만 집착한 나머지 언제든지 그 현상을 촉발할 수 있는 근본을
외면해온 문제를 또 다른 절망의 원인으로 지목하며“기름으로 뒤덮인 태안반도는 하나의 현상일 뿐이며, 그 근본은 (개발이익에 현혹되어) 새만금의
숨통을 틀어막는 데 박수치고 경부운하 건설에 표를 던지는 우리의 일그러진 욕망”이라고 설명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석훈은 그런 절망을 씨앗으로 삼은 희망을 얘기한다. 책은“강요된 삶의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생각할 때라야 비로소
희망이 보일 것이다.” 라는 저자의 말을 통해 결국 나, 그리고 우리 안에 그 실마리를 찾아내자고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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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아이 무조건 쉬어야 한다 / 덴다
겐조
현대사회를 살고 있는 아동에게 부모와 교사, 그리고 친구란 곧 ‘대인관계’이며 가정과 학교는 곧 ‘조직’이다. 아이들은 바로 이 ‘대인관계’와
‘조직’ 속에서 어른과 똑같이 갈등과 경쟁을 겪고, 인정받고 싶다는 강박에 시달리고, 스트레스를 받고, 마음에 상처를 입는다. 이 책은 바로
현대사회 속 어린이의 처지와 현실을 명확히 인식할 것을 부모와 교사에게 강조하는 데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글쓴이는 표현 능력이 떨어지는 아동에 대한 이해에 바탕한 예방을 최우선으로 강조하고 있으며 상황이 심각할 경우에는 망설이지 말고 전문가를 만날
것을 권한다. 또한 아픈 아이를 돌보는 동안, 아픈 아이가 속한 조직(가정, 학교)과 대인관계(부모, 가족, 친구, 교사)에 깃든 문제를
차분하게 돌아볼 것을 아울러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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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를 향한 165일간의 도전
1200: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우주인 선발 2차 과정까지 통과했던 30인의 우주인 후보들의
이야기. 그들이 165일간 치열했던 선발 과정을 거치며 직접 쓴 꿈과 열정과 도전의 기록을 담았다. 3만 6천여 명의 지원자에서 500명,
245명, 30명, 10명, 8명, 6명으로 압축되는 과정을 긴박하게 그려냈다. 2008년 4월 8일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인이
탑승한 우주선이 발사된다. 그때 영광의 주인공이 될 우주인이 되기 위해 높은 경쟁률을 뚫고 참여한 사람들은 모두 일반인들이었다. 우주인의 꿈을
이루기 위해 거쳐야 했던 이름도 생소한 중력가속도 테스트, 기립경사대 테스트, 저압실 테스트, 회전의자 테스트, 무중력 비행 등 신기하고
흥미로운 과정들이 일반인 출신 도전자들의 눈높이에서 그대로 독자들에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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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핏, 한국의 가치투자를 말하다 / 이민주
15년간 기업전문 기자로 활동해온 저자가 퍼듀대에서 MBA를 전공하며 2007년 버크셔 해더웨이 주주 미팅에서 워렌 버핏을 직접 취재하고, 그의
투자 방식을 접목해 가치투자의 핵심 이론과 이에 적합한 한국의 기업 리스트를 소개한 책이다. 2004년 워런 버핏은 어느 투자자도 주목한 바
없는 ‘대한제분’의 주식을 2004년 4월에 매입했다. 저자는 이에 대해 워런 버핏이 대한제분 대신 삼성전자의 주식을 샀을 경우와 비교해가며,
개인 투자자들이 어떻게 기업을 골라야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지를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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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기업을 넘어 사랑받는 기업으로 / 라젠드라
시소디어
사랑받는 기업들의 등장은 애덤 스미스 이후 자본주의의 가장 근본적인 변화를 보여주는 사례이다. 이 책 『위대한 기업을 넘어 사랑받는 기업으로』는
IDEO, 이케아, 커머스뱅크, 코스트코, 웨그먼스 그리고 홀푸드 등과 같은 사랑받는 기업들의 성공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들이 놀랄 만한
성과를 거둔 비결인 '강력한 충성도'와 '애정'을 확보하는 방법에 대하여 집중 조명했다. 이 책에서는 사랑받는 기업이 되는
구체적인 방법을 다루고 있다. 고객, 동료, 파트너, 투자자 그리고 사회와 맺는 모든 관계를 변화시키는 데 필요한 아주 특별하고 효과적인 지침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진정한 의미에서 위대한 기업이 되고 싶은 기업에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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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의학 현명한 치료 : 의사가 된 후에야 알게 된 /
김진목
현직 의사가 고백한 현대의학 치료의 무서운 현실과 똑똑한 이용법을 담은 책으로 병원검사, 약물, 수술, 예방의학, 말기의학 등 현대의학 치료의
위험한 현실을 종합적으로 지적하고 있다. 의사이면서도 아토피와 만성 간염을 달고 산 난치병 환자였던 저자의 직접적인 경험담을 통해, 환자
입장에서 질병 치유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담고 있다. 저자는 현대의학이 완치요법이 아니라 증상만 얼마간 완화시키는 증상완화법이
중심이 되고 있다며 그 한계를 지적하고, 증상을 막지 않으면서 우리 몸이 스스로 자연치유작용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자연의학의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한 현명한 방법, 주눅들지 않고 당당하게 진료 받는 똑똑한 병 · 의원 이용법, 병원치료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 등을 설명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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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신혼여행 훔쳐보기 : 100일 좌충우돌 유럽여행기 / 박성규
남편은 계획보다는 훌쩍 떠나고 보는 스타일이고 아내는 잘 짜여진 계획, 정리·정돈을 한 후에야 안정하는 스타일. 정반대의 두 사람이 유럽으로
떠난 무계획 자동차 여행기를 따라가 본다. 100일동안 수동자동차로 유럽 곳곳을 돌아다니며, 겪는 소소한 에피소드와 여행 팁을 80여 개의
파트로 나누어 담았다. 평생을 다져갈 긴추억을 잡으러 떠났던 두 사람의 100일간의 유럽 자동차 신혼 여행기가 알콩달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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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Europe : 로맨틱 기차 여행 / 최철호
남들과 다른 스타일의 여행을 원하는 신감각의 여행자들을 위해 기차로 다니는 로맨틱한 유럽 여행을 소개하는 가이드북. 유레일패스 활용법과 주요
기차역 정보, 도시간 기차 이동방법, 야간기차 이용법 등 초보여행자를 위한 유럽 기차 여행의 알짜배기 노하우를 담고 있다. 또한 알프스,
리비에라 해변, 라인강변 등 환상적인 차창 풍경을 자랑하는 최고의 기차여행 코스, 기간별/국가별 다양한 기차 여행 코스와 일정, 유럽 주요
5개국인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위스의 발빠른 최신 여행 정보, 유럽 및 각국의 철도노선도 등 다양한 유럽 기차 여행 정보도
수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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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이상이 만들어 낸 색다른 친구들 알비노 /
강현옥
이 책에서는 유전자 이상으로 빨간 눈에 하얀 몸을 갖게 된 알비노 친구들을 만나 봅니다. 알비노들은 다른 친구들과 조금 달라서 살아가기가
힘들기도 하지만, 반면 그특별함 때문에 더 많은 사랑을 받기도 합니다. 어떤 알비노 친구들이 있는지 한번 만나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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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마음 / 에리히
프롬
인간은 본래 선한 존재일까 악한 존재일까? 이 책은 우리 마음속에 존재하는 선과 악이라는 양면성의 모순을
정신분석학적으로 흥미롭게 파헤치고 있다. 터무니없는 자아도취에 빠져 죽음을 사랑하는 삶을 택할 것인가? 독립적이며 자아도취를 극복한 삶을
사랑하는 삶을 택할 것인가? 우리 모두는 보람 있는 삶을 선택할 자유와 권리를 가지고 있다. 에리히 프롬은 인간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
속에서 그 방법을 가르쳐준다. 나아가 모든 나라와 사회가 죽음을 사랑하는 구조를 극복하고 삶을 사랑하는 구조를 창조해 나가자고 주장한다.
그러므로 프롬은 이 책에서 죽음에 대한 사랑, 자아도취, 근친상간적 공생 등 악의 근원이 된다고 생각하는 성향을 분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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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만화 / 박재동
이 시대 최고의 시사만화가로 손꼽히는 박재동의 삽화 산문집. 총 91장의 그림과 이야기들로 2005년부터 2007년까지 2년여 동안 "박재동의
스케치"라는 이름으로 연재되었던 것을 단행본으로 묶어 두었다. 촌철살인의 풍자 보다는 사람, 음식 등 따뜻한이야기로 가득찬 에세이집이다.
『인생만화』에는 사람 이야기, 음식 이야기가 유독 많다. 고향의 유곡 아지매, 남의 집 머슴 살다가 돈 벌러 일본에 건너갔었다는
할배, 인도에서 온 이주노동자 하산, 추운 겨울날 전병 파는 여자아이, 동네에서 휴지 줍는 할머니, 꽃게장, 김치찌개, 홍시, 광어, 한라봉……
그가 그린 우리 이웃의 얼굴에는 인간애가 가득한 건강한 작가의 성품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천진난만한 그림과 짤막하지만 따뜻한 글들이 잘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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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지 않은 책에 대해 말하는 법 / 피에르
바야르
이 책은 읽지 않은 책에 대해서 언급할 수 없다는 사회적 금기는 독서의 신성시, 정독의 의무, 책들에 대한 담론의 부담이 결정적인 작용을 한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읽지 않은 책에 대해서도 열정적이고 창조적인 대화가 가능하며 이것이 바로 진정한 독서의 목적이며 진실이라는 것이다.
『읽지 않은 책에 대해 말하는 법』은 무질, 폴 발레리, 발자크, 오스카 와일드에서 소세키, 그레이엄 그린, 움베르토 에코에 이르기까지 문학의
여러 대가들을 인용하고 분석하며 총체적 독서를 위한 각종 비독서의 방식과 미덕을 논한다. 『읽지 않은 책에 대해 말하는 법』은
우리가 전통적으로 당연시해온 독서문화와 이에 대한 금기를 되짚어가며 독서의 목적과 방법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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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 스타일 - 시크한 여자들의 스타일링 & 쇼핑 노하우
/ 이선배
이 책은 나만의 스타일리스트처럼 내 스타일을 만들 수 있도록 분석해주고 도와준다. 여러 가지 타입별 체크리스트들로 먼저 나 자신을 분석해본
다음, 자신의 체형을 커버할 수 있는 몇 가지 공식들, 10분 만에 스타일리시해지는 법 등을 소개해 스타일 감각과 똑똑한 쇼핑 노하우를 키울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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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전쟁(양장)-세미나리움총서 017 / 에리히
폴라트
자원전쟁』은 전 세계에 퍼져 있는 독일 최고의 시사지 "슈피겔" 기자들이 새로운 냉전의 핵이 되고 있는 "석유와 가스" 라는 자원을 둘러싼
투쟁에 대한 최신 동향과 전망을 제시하고 있는 책이다. 저자들은 이렇게 자원을 둘러싼 투쟁이 어떻게 강대국들을 위험한 대치상태로 몰아가고 있는지, 지구적인 에너지 위기에 대한 공포, 원유생산국들의
자의식 고조, 공급부족에 따른 위험성 등을 보여준다. 또한 원유, 천연가스, 우라늄, 철광석 등을 비롯한 천연자원에 대한 수요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는 지금, 자원의 생산과 소비 구조의 새로운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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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이제는 전쟁이다 : 늦게 출발해도 먼저 부자 되는
투자의 비밀 / 오정훈
현직 증권사 PB팀장이 제시하는 자산규모에 따라 '버는 법'과 '지키는 법'. 이 책의 저자는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않는' 지혜를 역설함과
동시에, 브릭스(BRICs)국가 등 신흥시장 및 ELS나 ELW 같은 파생상품 투자야말로 부의 지렛대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이 책에서
그가 제시하는 투자포트폴리오는 수익성을 추구하면서도 안전성을 담보하고 싶은 이들에게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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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영어 한마디도 못하는데 어떻게 공부하죠? /
김남호
영문학을 전공하지도 않았고, 어릴 적 외국에 나가 산 경험도 없는 저자가 1천 명이 넘는 열혈 카페 회원을 이끌며 온라인에서 '영어 학습법
전문가'로 유명해지기까지, ‘10년 영어 막장인생도 1년이면 말문이 터지는 영어 공부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귀가 뚫리면 영어가 정말
우리말처럼 들리는지’와 같은 왕초보 시절 궁금했던 내용들, ‘회화는 무조건 원어민에게 배워야 한다’와 같은 영어에 대한 잘못된 생각들,
‘동시통역훈련’처럼 조금만 더 빨리 알았으면 좋았을 학습법 등에 대해 완전 왕초보의 시각에서 글을 풀어냈다. 또한 실력별로 분야별로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지, 어떤 책을 봐야 하는지, 어떤 학원이 좋은지 하나하나 찍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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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승의 도전 무한지식 / 정재승
정재승의 도전 무한지식』은 ‘매일 면도 하지 않으면 뇌졸중에 걸릴 확률이 높은 이유나 부패와 발효가 다른 점, 멍든 데 달걀을 문지르면 효과가
있을까?’ 와 같은 다채로운 질문들에 대해 재미있게 설명하였다. 일상 속에서 마주치기 쉬운 일들을 과학 원리에 입각하여 재미있게 해석하여
독자들로 하여금 쉽게 과학적 교양을 쌓을 수 있도록 한다.
이 책은 매일 그가 MBC FM에서 <정재승의 도전
무한지식>에서 쏟아내는 열정을 고스란히 담은 것이다. 또한 본문은 『빵빵빵 파리』의 저자 양진숙씨가 직접 만든 앙증맞은 쿠키들과 만화,
사진들로 구성되어 더욱 아기자기한 느낌을 준다. 『정재승의 도전 무한지식』은 자칫 우리가 갖기 쉬운 과학은 딱딱하다는 오해와 편견을 뛰어넘게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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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헌의 소설 / 조용헌
물질문명을 뒤로한 채 조용히 산속에 숨어 지내는 기인들과 그들의 특별한 사연들, 산과 계곡, 집터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들, 건강한 삶을 위한
특별한 음식과 심신을 다스리는 법, 지금은 잊혀가고 있는 옛 선조들의 놀라운 지혜, 각종 사회현상을 바라보는 특유의 통찰력 등 다양한 테마를
통해 인간사에 대한 그의 견해를 엿볼 수 있다. 전국 8도를 누비며 조용헌이 직접 보고 듣고, 만난 인간과 자연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기에, 1050자 안팎의 짧은 이야기 속에 우리의 인생살이가 촘촘히 박혀있다. 인생은 이런 것이야’라고 말하지 않지만, 저자 조용헌은
독자들에게 끝없이 화두를 던진다. 나 누구인가?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언제 인생의 승부를 걸어야 하는가? 지금이 그때인가, 아닌가?
조용헌이 던지는 화두를 하나하나 따라감으로써 복잡하고 소란스러운 도시를 벗어나 자신의 내면을 더듬어보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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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뉴스로 보는 대박의 기술 / 고광본
이 책은 증시의 역사와 사건의 흐름을 통해 주식의 매도, 매수 시점을 파악하고 있다. 즉, 과거와 현재의 증시 흐름을 비교해 앞으로의 주가
흐름을 예측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이 책은 외환위기부터 2000년 버블까지, 2001년부터 2004년까지의 세계 증시 및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큰 흐름을 짚어본 후 그 원인을 철저하게 분석했다. 더불어 개인투자자들의 주식 투자 성공기와 실패담, 그 실사례를 수록하고,
미래에셋증권이 성장한 배경과 성공원칙, 생활 트렌드에서 우량주를 찾는 법, 해외 뉴스와 우리 증시의 상관관계, 국내외 정치, 경제, 사회 이슈가
우리나라 증시에 미치는 영향, 펀드 및 파생상품 실전 투자법 등 초보자와 기관투자자, 고수들이 한 번 더 주목해야 할 내용들을 풍부하게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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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황 프로젝트 : 유광수 장편소설 /
유광수 백주대낮 광화문 한복판에서 한 남자의 목이 잘린다. 환도를 휘두른 살인범은 잘린 머리를 첼로가방에 넣고 유유히 사라진다. 범인으로 지목된 Y대
사학과 서준필 교수. 수사를 맡은 강력반 강태혁 형사는 서교수의 연구실에서 우키요에풍 춘화첩을 발견하지만, 그 속에 담긴 비밀을 알기도 전에
춘화첩의 행방은 묘연해진다. 일본에서도 살인자가 머리와 심장을 가져가는 엽기적인 살인이 3년 전에 연쇄적으로 발생했다는 사실을 알아낸 수사팀은
그것이 진시황을 부활시켜 동아시아를 제패하고자 하는 거대한 음모 ‘진시황 프로젝트’와 관련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생과 사를 넘나드는 추적 끝에
접근한 진시황 프로젝트의 정체와 춘화첩의 비밀은? 동료와 범인,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 속에서 강형사가 발견한 놀라운 사건의 전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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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 성공을 만드는 강력한 힘 / 리사
헤인버그
극히 소수만이 경험해보았고, 또 일부만이 꿈꾸어온 새로운 수준의 집중에 관한 책. 이 책은 집중을 통해 최소한의 노력으로 탁월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실행지침 열 가지를 소개한다. 특히 업무의 근간이 되는 '대화'의 기술적인 면을 부각시켜 회의는 줄이고 커뮤니케이션은 효과적으로 증가시켜
업무 트러블을 없애고 중요한 일에 집중하는 방법 등 직장인들에게 도움이 될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또한 수많은 일을
동시에 해내는 방법으로 각광받던 멀티태스킹의 폐해와 함께 오로지 한 가지 일에만 집중하는 것도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은 아님을 밝히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청킹’이라는 해답을 내놓는다. 또한 개인과 조직 차원에서 위대한 일을 하라고 조언하면서, 특히 개인의 경우 하루에 한 가지씩
위대한 일을 정하고 그 일만큼은 그날 꼭 성취하는 습관을 들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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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으로 이미지를 보는 법 : 사진에서의 구성, 색감,
그리고 디자인 / 브라이언 피터슨
보는 방법을 바꾸면 당신의 사진이 달라진다! 세계적인 사진교육가 브라이언 피터슨이 알기 쉽게 보여주는 창조적인 사진 구성과 표현의 비결.
사진의 기술, 사진론, 사진가론, 디자인, 비평 등을 다루는〈청어람미디어 포토 라이브러리〉시리즈의 첫 번째 책, 세계적인
사진교육가 브라이언 피터슨의 『창조적으로 이미지를 보는 법(원제: Learning to see Creatively)』이다. 저자가
온ㆍ오프라인에서 해온 다년간의 사진강의와 사진워크숍을 바탕으로 저술한 이 책은 기존의 사진교육서에서 충분히 다루지 못했던 ‘사진적 시각의
발전’이라는 주제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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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궁궐을 짓는다 - 궁궐 도편수 신응수의 삶과 고건축
이야기 / 신응수 우리 고건축의 맥을 있는, 당대 유일의 궁궐 목수 신응수씨의 삶과 건축 이야기. 그의 이름앞에 붙는 대목장 혹은 도편수는 고건축의 으뜸이 되는
궁궐, 사찰, 성곽 건축의 총책임자를 의미한다. 민가의 기둥 하나를 세우는데도 여러가지 계산과 정성이 필요한데, 나라의 궁궐이나 성곽을 세우는
데는 얼마나 특별한 재능이 필요할까. 그런데도 그는 아주 겸손하고 구수하게 열입곱에 목수가 되어 도편수의 이름을 얻기까지를 회고한다.
경복궁, 숭례문, 불국사, 수원성 등의 복원 이야기가 세세히 적혀 있는데, 행정부와의 마찰, 공사상의 난점과 시행착오, 해결점을
찾았을 때의 보람 등을 따라 내려가다보니 우리 고건축의 소중함이나 아름다움 같은 추상적인 생각이 어느 글보다 가깝게 다가온다. 읽는 재미도
있다. 그 외에도 일주일에 2-3번은 굵은 토종 소나무를 확보하기 위해 태백산 줄기를 타고, 임야 20만평 정도를 따로 구입해 몇백년 후에 쓰일
소나무를 키우는 등 남다른 소나무 사랑도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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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콘서트 / 황광우
노자의 『도덕경』에서 마르크스의 『자본론』까지 위대한 사상가 10인의 삶과 철학을 담은 책으로 기존의 서양 철학 중심의 저서가 아닌 동·서양의
철학을 균형있게 담아낸 철학 교양서이다. 서양 철학사 중심의 교양 철학에서 탈피해 동서양의 철학을 균형있게 담아낸 교양서라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각 철학자에 어울리는 구성양식을 선택해 그들의 삶과 사상을 생생하게 묘사해 읽는 사람들로 하여금 글 읽는 재미를 가질 수 있게 했다. 사상,
경제, 종교 등 세계사의 맥락을 바꾼 주인공들의 철학을 제대로 이해하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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촐라체 / 박범신
에베레스트 서남쪽에 있는 촐라체(6440m)라는 산의 정상을 오른 뒤 하산 중에 실족한 형제가 7일 만에 극적으로 돌아온 생환기를 담은 디지털
인터랙티브 연재소설. 박범신은 국내 소설가로는 최초로 이 작품을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발표하였다. 작가는 젊은이들에게 읽히고
싶다는 생각으로 새로운 매채에 연재를 하기로 마음먹었다고 한다. 그는 젊은이들과 소통하기 위해 오히려 클래식한 글쓰기를 고집하면서 문제의식을
극한으로 밀고 나갔다. 시대를 고민하는 작가의 날 선 문제의식이 이 시대 젊은 독자들의 독서 욕망과 행복하게 조우하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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촘스키, 누가 무엇으로 세상을 지배하는가 : 세상의 진실을
들여다보는 통찰 / 드니 로베르
촘스키와의 대담집. 1999년 11월 이탈리아 시에나 부근의 수도원에서 있었던 대화를 기초로 내용을 다듬고 재확인하여 책으로 낸 것이다.
9.11 테러 이전이긴 하지만 이미 촘스키는 이때 미국의 테러리즘과 다국적 기업의 음모, 선전도구로 전락한 언론 등 전방위에 걸친 국제정세
분석과 비평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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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산 로드에서 만난 사람들 : 온더로드 On the Road /
박준
'전 세계 배낭여행자들의 천국’이라 불리는 방콕의 ‘카오산 로드(Khaosan Road)’. 이곳에서 전 세계를 여행 중인 장기배낭여행자를
만나는 건 흔한 일이다. 이 책의 저자는 카오산 로드에서 짧게는 수개월, 길게는 2년 이상을 여행하고 있는 배낭여행자들을 만나 그들의 흥미진진한
여행이야기를 들었다. 여행을 떠나기 전 마리화나나 피우며 실업연금으로 생활했다는 독일인 요나스, 회사를 그만두고 아시아를 2년 가까운 시간 동안
여행하며 명상과 마사지, 요가를 배우고 있는 독일인 안야, 운영하던 제과점을 정리하고 3개월간 인도와 네팔, 동남아로 결혼 30주년 배낭여행을
떠난 김선우 서명희 부부, 쉽게쉽게 시집가는 것 대신 긴 여행을 선택한 윤지현,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어서 학교를 자퇴하고 인도로 간 여고생
이산하, 매일매일 머리를 감는 것으로 시작하는 일상이 지겨워 세계여행을 떠난 심재동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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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 불변의 법칙 : 간결하면서도 명쾌한 /
강미은
한 줄로 설득하고, 한 줄로 팔고, 한 줄로 사로잡는 노하우를 철저하게 사례 중심으로 알려주는 책. 저자는 이 책에서 한 줄의 설득력 있는 말로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일상생활에서든, 연설이든, 광고든 한 줄의 강펀치가 사람들의 마음속에 남아야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대인관계, 자기계발에 관련된 사례뿐만 아니라 상품 마케팅, 정치 캠페인 등 커뮤니케이션의 다양한 성공
사례와 실패 사례를 바탕으로 핵심, 간결성, 단순함, 생동감, 긍정, 공감, 스토리텔링, 시각화, 웃음 등의 9가지 커뮤니케이션 원칙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론에서 실제 사례까지 간결하고 명쾌한 커뮤니케이션 노하우를 빠짐없이 담고 있어 커뮤니케이션 지침서로 손색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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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 만들기 : 집안 분위기를 바꿔주는 행복 인테리어 /
게일 애버트
커튼을 만드는데 필요한 A부터 Z까지 모든 방법과 노하우가 수록되어 있는 책. 스타일리스트이자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저자는 각 방과 창문의 형태,
그리고 취향에 따라 기능성과 인테리어 성격을 모두 갖춘 커튼 35종을 소개한다. 초보자 정도의 바느질 솜씨만 있으면 쉽게 완성할 수 있는 커튼
뿐만 아니라 중급자들도 만족할 수 있는 아이디어 커튼들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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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여행자 : 손미나의 도쿄 에세이 / 손미나
언제나 열정적으로 도전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대한민국 간판 아나운서 손미나. 그녀가 당당히 ‘여행 작가’로서의 변신을 선언하고 처음으로 선보이는
책 <태양의 여행자, 손미나의 도쿄 에세이>에는 진정한 도쿄, 그리고 그 도시 속 사람들의 모습이 녹아있다. 그녀의 여행은 한 마디로
‘마음을 채우는 여행’이다. 단순히 쇼핑하고, 먹고, 노는 여행이 아닌 낯선 곳에서 만난 사람과 인생 이야기가 담겨 있어 더욱 감동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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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잇 라이프 / 앨리스 카이퍼즈
이 책은 마치 실화인가 착각에 빠질 정도로 리얼한 엄마와 딸의 대화를 메모로 보여주었다. 철없는 10대 딸과 암 투병 중인 싱글맘은 병이
진행될수록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이해하면서 딸은 어른으로, 엄마는 성장해 가는 딸의 엄마로 거듭난다. 죽음에 이르러서야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가
새롭게 거듭난다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짧지만 강렬하고 짜임새 있게 서술되었다. 『포스트잇 라이프』는 가장 가까우면서도 서로를
이해하고 알게 되기까지 세월의 힘이 필요한 딸과 엄마의 이야기를 바로 옆에서 둘의 이야기를 엿듣는 것처럼 풀어내었다. 이 책은 발표되자마자
미국,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 일본 등 21개국에서 출간이 결정되었고, 동시에 2008 영국 카네기상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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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다리 : 최초의 본격 증권소설 / 우영창
증권사에서 일하는 30대 미모의 '골드 미스'의 여성을 주인공으로 한 증권소설. 저자는 자신의 첫번째 소설에서 성공적인 증권맨으로서 살아온
자신의 경험을 풍부하게 녹여냈다. 성과 돈, 이 두 주릭 욕망이 요동치는 우리 시대 냉혹한 삶의 미학을 스피디한 문체로 그렸다.
『하늘다리』는 국내 최초로 증권사 내부인 출신의 작가의 펜을 통해 증권시장의 허와 실을 낯낯이 보여준다. 천박한 세계를 생생하게
드러내면서도 값싼 인문주의적 센티멘틀리즘으로 비난하지 않고, 그것의 싱싱한 힘을 보여주면서도 그 “어두운 욕망”의 세계가 지닌 비인간적인 속성을
도외시하지 않는다. 이 작품은 「문학의 문학」제1회 오천만원 고료 장편 당선작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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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로간 젊은 부자 성공비밀 38 : 10억 더 벌어 10년
빨리 은퇴하라 / 히로 나카지마
이 책은 명확한 목표를 세워 가장 빨리 은퇴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책이다. 먼저 제1장에서는 하와이 마우이 섬에서의 조기은퇴 생활
모습과 생존경쟁에서 탈출한 뒤 얻은 장소, 시간, 행동, 경제의 4가지 자유에 대해 말한다. 그리고 ‘부자의 벽’의 개념과 이를 극복하는 방안,
부의 방정식에 대해 설명한다. 제2장에서는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로버트 기요사키의 예를 들어 지금 당장 ‘부자의 벽’을 넘어서라고
충고한다. 그리고 생계에서 해방되기 위한 4가지 철칙과 단계별 전략 등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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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직장인은 글쓰기가 두렵다 / 임재춘
직장인은 글쓰기를 두려워한다. 글쓰기가 본래 어려운 데다 학교에서 제대로 배우지 못한 것이 그 원인이다. 직장인이 되어 배우고 싶어도 마땅히
배울 만한 교재도 없다. 이런 답답한 현실을 일거에 해소하는 글쓰기 기법이 있다.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힘글쓰기이다. 힘글쓰기는
서너 시간에 원리를 터득할 수 있다. 일단 원리를 알면 신문의 사설이나 기고문을 마음껏 비평하고 고칠 수 있는 안목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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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Access 2007 / 박구락
한글 액세스 2007은 데이터베이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자료관리 프로그램이다. 이 책은 한글 액세스 2007을 바탕으로 액세스가 시험범위로
포함된 컴퓨터 활용능력 자격시험뿐 아니라 여러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액세스의 기본적인 개념을 제공하고 있으며, 스스로 학습하거나
강의교재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적합하게 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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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암기 박사 : 바로바로 외워지는 신기한 암기공식 /
박원길
이 책은 교육부 선정 한문 교육용 기초한자 1,800자를 뽑아 쉽게 익히고 언제든지 찾아볼 수 있도록 핸드북 형태로 만든 학습서이자 사전이면서
한자능력 3급에 도전할 수 있는 시험 준비서이다. 실감나는 생생한 어원으로 풀어내고 동시에 같은 어원으로 된 글자들을 익히면서 그 글자가 쓰인
예까지 훑어보게끔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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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도그를 먹을까 핫덕을 먹을까 외래어 표기법 /
박용찬
이 책은 우선 외래어 표기법의 필요성과 함께 현행 외래어 표기법의 기본 원칙을 다섯 가지를 소개한다. 그다음에 책의 주된 내용에 해당하는 표기
세칙을 크게 자음과 모음으로 나누고 각각의 자음별, 모음별로 자세하게 기술한다. 자세하지 못하고 불친절한 현행 외래어 표기법의 내용을 좀 더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기 위해서이다. 외래어를 올바로 적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원칙적인 표기와 관용 표기의 구분이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표기 세칙에서는 각각의 자음과 모음에 대한 원칙적인 표기와 관용 표기를 많은 용례와 함께 자세하게 설명하였다. 또한 원칙적인 표기 및 관용
표기뿐만 아니라 일반인이 자주 틀리는 외래어 표기 유형을 총망라하여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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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이노베이션 : 나와 회사가 함께 행복해지는 46가지
방법 / 심윤섭
경영 컨설턴트·'행복 이노베이션' 창시자 심윤섭이 제안하는 '나와 회사가 함께 행복해지는 46가지 방법'을 담은 책. 이 책은 경영자와 직원이
모두 행복해야 이윤 창출, 목표 달성, 경쟁 우위 등 기업이 원하는 것을 이노베이션을 달성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저자는 오늘날 우리
한국기업의 리더들이 놓치고 있는 많은 빈틈과 공간들을 지적하면서, 글로벌 경쟁시대에 진정으로 추구해야 할 리더십의 가치와 실질적인 방법론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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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KID 노 키드 아이를 낳지 말아야 하는 40가지 이유 /
코린느 마이어 NO KID』는 심리학자 코린느 마이어가“아이를 낳으면 행복할까?”라는 냉소적인 질문에 “아니오”라는 위험한 답변을 제시하고 있는 위험한
에세이다. 83만 명의 아이들이 태어나면서(2006년) 프랑스는 명실 공히 유럽에서 최고출산율을 기록했다. 정부는 불안한 세상을
헤쳐 나가기 위해 아이를 낳아야 함을 강조하면서 세대교체에 기여하는 시민의 의무를 공공연하게 주장하고 있지만, 저자는 실제로 “아이를 낳으면
낳을수록 그만큼 행복이 줄어든다”는 것을 지적한다. 책에서 저자는 아이를 낳지 말아야 하는 40가지 이유를 통해, 산모들이 가장 살기 좋은
나라로 알려진 프랑스의 출산장려정책의 한계를 엿보고 있다. 책에서 저자는 경제적인 목적과 정책으로 접근하는 것에서 나아가, 아이의
어두운 미래 예측과 쉽게 간과했던 가임 여성의 요구와 현실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며 신혼부부나 자녀를 둔 여자들의 출산과 양육에 대한 불만과
두려움을 과감하고 신랄하게 건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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